[뉴스더원=두영택 교수] 지금의 교육은 자유와 책임, 선택을 가르치려 하지 않습니다. 개인보다 집단, 개성보다 집체성, 책임보다 질투와 시기와 회피, 개개인의 선택보다 집단적 평등성과 동일성을 강조합니다. 좌파 교육에 평등, 동일, 함께 등과 같은 단어가 많이 쓰이는 이유입니다. 이런 교육으로는 21세기가 요구하는 활발하고, 능동적이며, 개성적이며, 진취적인 아이들을 키워낼 수 없습니다. 아이들이 미래에 홀로 굳건히 서고 세상과 정면으로, 혹은 사색적으로 맞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자유, 책임, 경쟁의 기초 개념을 학교에서 가르쳐
외부칼럼
두영택 교수
2022.06.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