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12일 열린 시정 브리핑에서 인구감소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에 내년부터 2026년까지 1조 567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을 기록할 정도로 지방소멸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22년도 기준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0.81명에서 0.84명으로 증가했고, 30대 청년인구도 171명 순유입을 기록했다.또 청년층 인구 비율 29.4%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인 대한민국 중심
[뉴스더원 공주=김은지 기자] 유쾌하고 고급스러운 블랙코미디 연극 ‘거북이, 혹은’이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소극장 고도 무대에 오른다.연극 ‘거북이, 혹은’은 국제연극연구소 H.U.E 16번째 정기공연으로, 독특한 언어 구사와 과학 및 철학에 관한 지식을 뽐내는 헝가리의 풍자 예술의 대가인 커린티 프리제시의 작품을 연극화 한 작품이다.연극은 웃음을 통해 환멸과 냉소를 표현하는 블랙코미디로 시종일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지만 그 웃음은 결코 가볍지 않다. 일본 홋카이도와 도쿄, 헝가리 부다페스트·페치·데브레첸 등 다양한 도시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당부했다.이날 오전 9시 부인 양창희 씨와 아들 허인범 씨와 함께 대전시청 1층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허 후보는 투표를 마치고 친 뒤 "이번 6월 1일 지방선거는 대전 발전을 위한 참 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빠짐없이 오늘과 내일 치러지는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시고 늦더라도 6월 1일은 꼭 투표해서 지역을 발전시킬 참 일꾼을 꼭 선택해 주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를 6월 19일까지 연장한다.20일 대전시는 코로나19의 약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되는 등의 변화를 감안해 오는 23일부터 7일간의 격리 의무를 자율 격리로 전환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확진자 및 사망자 수 감소 둔화, 격리 의무 해제 시 확진자 반등 등을 고려해 확진자 격리 의무를 4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대전시는 격리 의무 연장에 따라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 등은 현행체계를 유지하고, 대면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원과 의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생활치료센터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대전시장에 도전하는 허태정 후보와 이장우 후보가 각기 다른 행보를 보이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운동에 들어갔다.허 후보는 19일 민주당 대전시당의 선거 출정식에 참석해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이 자리에서 그는 “대전이 중심이 돼 충청도를 하나의 경제·생활권으로 만들겠다. 4년간의 성과를 더욱 확장해 대전 발전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 달라. 저는 지난 민선7기 4년 동안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대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지지를 당부했다.유세 지원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9일 0시부터 시작됐다.이번 선거운동은 각 후보자를 비롯해 그 가족과 등록된 선거사무원만 가능하다.후보와 운동원들은 어깨띠와 윗옷, 표찰 등을 활용하거나 대담과 토론회, 공개장소에서의 연설과 대담, 선거공고물 발송, 현수막 게시 등 공직선거법에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또한, 전화 문자메시지, 이메일, SNS 등 온라인 상에서도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특히, 후보들이 유세차량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경우 오전 7시부터 오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민주당에 이번 선거에서 네거티브 중단과 정정당당한 정책 대결을 촉구해 기선 제압에 나섰다.17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현재 벌어지고 있는 흑색 선전과 비방 등 네거티브 행태를 지적하며, 국민의힘에서는 일체의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국민의힘 대전시당은 “6·1 지방선거를 목전에 앞둔 작금의 선거운동을 돌아보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근거 없는 의혹 제기 등 선거운동이 갈수록 흑색 네거티브의 수렁에 빠지고 있는 탓이다”라며 “여기에는 현 지방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가 허태정 후보의 시정을 바난하며 대전을 ‘문화예술체육강국 시범도시로 육성하겠다며 체육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16일 이 후보는 대전의 낙후된 체육분야 발전을 도모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스포츠 지원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이장우 후보는 허태정 후보의 시장 재임시절 체육정책 난맥상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그는 “허태정 시장은 대전체육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대책 없는 한밭운동장 철거가 대표적이며, 대전시가 유치하겠다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도 현 상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대전시 자치구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시 기초의원이 동구과 중구는 1명씩 줄고 유성구는 1명이 증가한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했다.21일 대전시 자치구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의 발표에 의하면, 구의원 총 정수는 63명으로 변동이 없으나, 지역구의원은 54명에서 55명으로 1명 증가하고, 비례대표는 9명에서 8명으로 1명 감소했다.구의원 정수는 동구와 중구는 각각 1명씩 감소했고 유성구는 2명 증가했다. 서구와 대덕구는 변동 없다.이에 따라, 지역별로 동구는 기존 지역구 9명, 비례대표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5월부터 모든 학교의 정산 등교를 추진한다.21일 대전시교육청은 '포스트 오미크론 일상회복 추진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하며, 일선 학교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날 발표된 내용에는 5월부터 정상등교를 통한 사회적 일상회복이라는 기조를 유지하면서 혹시 모를 코로나19 재유행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특히, 코로나19가 심각해지면 학교별 업무연속성계획에 따라 학교별 자체 기준을 수립해 탄력적인 학사운영과 일부 원격수업이 가능하도록 했다.교과수업은 학습 환경 및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1일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시청 기자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정 민선 7기 시정의 주요 성과와 향후 비전 계획을 밝히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의 대전시장 후보 경선은 장종태 전 서구청장과 허 시장의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허 시장은 시장 출마의 이유에 대해 “시정의 연속성 확보로 그동안 추진했던 여러 사업과 과제의 안정적인 마무리로 대전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또한, 지난 민선7기의 주요 성과와 행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1일 대전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21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발표에 의하면 이장우 예비후보가 46.58%를 얻어 정용기(32.4%), 정상철(23.12%) 예비후보를 꺾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이 후보는 발표 직후 자신의 SNS에 “경선에 함께 해주신 후보님들께 존경과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보다 겸허하게 대전시민 여러분의 여망을 받들어, 대전시정 교체의 소명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라며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했다.이로써 이장우 후보는 25일 발표 예정인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노정환 대전지검장이 20일, 정부의 일명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시행에 대해 "해당 법안이 시행되면 범죄자들이 버젓이 길거리를 활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노정환 지검장은 이날 대전지방검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법안이 시행될 경우 초래할 여러 가지 문제점과 폐해를 설명하며 반대의사를 명확히 했다.노 지검장은 "형사 절차상 정의는 수사로 시작되고 재판으로 확정되며 형 집행으로 완성된다. 그러나 이 법안에 따르면 재판에서 실형을 받고도 검찰이 형 집행을 할 수 없게 된다"고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20일 대전시와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장학금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인식 및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로 대전장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3명과 장애인 복지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들의 경선 결과를 발표하자 탈락 후보들이 잇달아 경선 불공정을 주장하며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20일 대전 중구청장 경선 후보에서 배제된 홍종원 대전시의원(중구2)이 경선심사에 의구심을 제기하며 무소속 출마를 발표했다.홍종원 시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청장 컷오프 결과를 이해할 수 없다. 납득할 수 있는 사유가 밝혀져야만 한다. 어제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 발표 후 대전시당과 중앙당에 이의신청과 공정한 재심을 요구했다”라고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지방선거에 나서는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선거 단수후보 추천지역과 경선지역을 발표했다.20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공천을 확정했다.동구와 중구는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또한, 중앙당의 전략 공천지역으로 발표된 서구는 추후 중앙당에서 결정할 예정이다.동구는 황인호 현 동구청장과 남진근 대전시의원의 2파전으로 경선을 치른다.중구는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송덕헌 전 염홍철 대전시장 비서실장, 이재승 전 중구 부구청장 등 3명이 경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장 경선 후보인 이장우·정용기 예비후보가 서로 '박성효 계승'을 선언하며 경쟁하고 있다.유력 후보였던 박성효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번 경선에서 그가 어떤 후보를 지지하느냐에 따라 경선과 본선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박성효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기준에 미달해 경선 배제 결정후 재심을 요구하며 선거운동을 벌였고 이후 무소속 출마설이 나오기도 했다.그러나 지난 19일 전격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의힘 대전시장 경선에 큰 변수가 됐다. '정치인으로서 아름다운 퇴장을 했다'는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국민의힘 '공천 배제'에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까지 예상됐던 박성효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9일, 대전시장 불출마를 선언했다.박성효 예비후보는 19일 선거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부로 대전광역시장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함께한 시민과 공직자, 당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하며, 공천 배제로 촉발된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그는 "지지자들이 그간의 노력과 열정, 아쉬움, 분노로 인해 무소속 출마를 강하게 요구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저의 무소속 출마는 분열로 이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대전시가 신탄진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과 신탄진IC의 만성적인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공사에 착공한다.대전시는 19일 "오는 20일부터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공사를 시작해 2025년에 개통한다"고 밝혔다.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996억원을 투입해 대전IC와 신탄진IC 중간에 회덕IC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고속도로 나들목과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연결도로 0.8㎞를 신설하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공사가 시작하기 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많았다.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장종태 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8일 '대전을 살릴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하며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장종태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대전경제 대전환’을 위한 5대 비전과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5대 공약은 ▲대전경제 대전환을 위한 경제부시장 임명 ▲소상공인 코로나 손실보상 강화 ▲사람 중심의 보편적 복지 실현 ▲반값 대중교통요금 실시 ▲동·서 지역균형발전 등이다.먼저, 경제부시장을 임명해 대전경제 대전환을 추진할 사령탑 역할을 맡기고, 시장 직속의 ‘대전경제 대전환위원회’와 ‘국책사업추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