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고경석 기자]한전KDN(사장 김장현)이 15일 중기부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시행하는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상생협력법 제19조’에 의거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과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한전KDN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한전KDN은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Energy ICT 리더, 한전KDN”이라는 동반성장 비전 달성을 위해 ▲전력ICT 미래분야 지원강화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 확산 ▲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정의화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회장이 17일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참패의 원인은 대통령의 불통 그리고 우리 당의 무능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의화 회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그동안 보면 한발 늦은 그런 판단 그리고 의정 갈등에서 나타난 대통령의 어떤 독선적인 모습들이 막판 표심에 나쁜 영향을 주었지 않은가”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이번에 선거기간 동안에 우리 고문님들 아마 굉장히 노심초사했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결과가 나빠서 마음으로
[뉴스더원=이동화 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16일 경기 안산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념식 불참과 관련,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육기획위원회·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김 교육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명확한 해명과 사과를 촉구하고 향후 세월호 참사 기념일에 적극 참여를 요구했다.이들 도교육청 관련 상임위 위원들은 1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엄숙한 기념식에 경기도교육감 임태희의 불참 사실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상처에 또 다른 의문을 던지게 한다”면서 “경기도의 최고 교육 책임자로서 그의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17일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면서, 당의 새로운 운영 방식을 찾기 위해 지도부를 비롯한 모든 당직자가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당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낙연 대표는 이날 서면을 통해 “저희 새로운미래는 4.10 총선거에서 국민의 신임을 얻지 못하고 참패했다. 지금 새로운미래는 안팎으로 엄혹한 현실에 직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그동안 저는 지도부를 포함한 여러 지도자, 관계자들과 만나 당의 현실과 미래를 상의했다”며 “그 결과 당직자 총사퇴와 비대위 체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말로만 민생 하지 마시고, 현장에서 고통받는 국민들의 삶에 진심으로 반응하고 대책을 강구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고금리로 인해서 저신용자들의 고통이 너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수백 수천 퍼센트의 이자를 지급하고 어떻게 살겠나”라며 “이럴 때야말로 정부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이어 “총선이 끝났고, 국민들의 판단도 명백하게 드러났다”면서 “총선이 끝나자마자 식료품 가격이 줄줄이
[뉴스더원=최동한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에 문재인 정부 시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박영선 전 의원을, 비서실장에 문재인 전 대통령 최측근으로 꼽히는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끔찍한 혼종”이라고 직격했다.이준석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진짜 이렇게 인사가 진행된다면 임기초에는 MB계열 뉴라이트만 쓰면서 ‘MB아바타’ 소리 듣더니 이제는 ‘문재인 아바타’”라고 일갈했다.그러면서 “이제야 왜 취임 초기부터 보수 계열 인사들을 당내에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16일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윤재옥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민심의 평가를 두려워하며 국민의 기준으로 당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은 그동안 국민들에게 많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국민이 내려주신 회초리를 감내해야 한다”며 “잘못된 점은 고치고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받도록 바뀌고 다시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뉴스더원=최동환 기자]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21대 국회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순직 해병대원 채상병 특검법이나 전세사기 특별법 등의 과제를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에서 민생과 국가적 개혁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1대 국회가 종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10년 전 이 시간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장혜영 녹색정의당 원내대표 직무대행이 16일 “오늘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하라”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청했다.장혜영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윤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기억식 참석이야말로 시민들이 바라는 국정쇄신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장 대행은 “오늘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다. 저마다의 이름과 얼굴과 기쁨과 슬픔과 꿈을 갖고 살았던 304명의 소중한 사람들을 추모한다”면서 “오늘은 우리 모두가 슬픔이 무엇인지, 그리움이 무엇인지, 생명이란, 안전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국가란
[뉴스더원=장철순 기자]인천시가 오는 19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공모에 나선다.인천시는 2025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가 발표됨에 따라 유치신청서 작성 등 공모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3월 28일 외교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계획을 발표한 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세부 선정계획을 공개했다.인천시는 지난 2일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5개 공사·공단 본부장급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15일 4.10 총선 참패에 대해 “이제 우리는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윤재옥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4선 이상 당선인 간담회에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 세력으로서 국민께 믿음을 드리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권한대행은 “국민 여러분과 우리 당을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108석이라는 참담한 결과에 어떤 변명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윤서열 대통령을 향해 “그동안의 국정 실패를 반성하고 국정 기조를 전환하는 계기로 삼으라”고 충고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22대 총선 이후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차기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과 관련해 “총선 민의를 수용할 생각이 있는지 우려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맞서면 어떤 결과로 빚어지는지 이미 확인하셨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주권자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실효적인 쇄신책을 마련하시
[뉴스더원=최동환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제22대 총선 패배에 책임지고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 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겠다”며 “야당을 포함해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의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총선 결과는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밝혔다.이재명 위원장은 이날 오전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제12차 합동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게 과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위원장은 “국민께서 행사하신 한 표 한 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민주당이 전력을 다해서 받들겠다”며 “민생의 고통을 덜고, 국가
[뉴스더원=최동환 기자]11일 오전 8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국 개표율 99.88%가 진행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61석 과반이상을 차지했다.여당 국민의힘이 90석, 새로운미래가 1석, 개혁신당이 1석, 진보당이 1석을 차지했다.민주당은 서울 강남권과 경기 동부권을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승리했다.비례대표의 경우 99.8% 개표 결과 국민의미래가 18석, 더불어민주연합이 13석, 조국혁신당이 12석, 개혁혁신당이 1석을 차지했다.야당의 압승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론’이 강하게 작동한 결과로 해석된다.한
[뉴스더원]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를 포함해 압도적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100석 확보를 장담할 수 없게 되면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적신호가 켜졌다.10일 방송 3사인 KBS·MBC·SBS가 공동 출구(예측)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보면 KBS는 민주당과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78~196석을, 국민의힘과 그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87~105석을 각각 확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SBS 출구조사 결과에선 민주당·민주연합이 183~197석을, 국
[뉴스더원=최동환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판에 출석 기자회견을 겨냥해 “죄짓고 재판받는 사람이 기고만장하게 법원에 가서 후보자들 이름 하나하나 불러가며 선거운동을 했다”고 비판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서울 중·성동, 동대문 등 유세에서 “법정 앞에서 이 대표가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며 “그건 자기 죄에 대한 반성의 눈물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자기를 살려달라고 영업하는 눈물”이라고 힐난했다.그러면서 “사실 우리도 피눈물이 난다. 나라가 망할까 봐 걱정되고 책임감이 느껴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 9일 제22대 총선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마지막 호소 기자회견을 열었다.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신파 정치인을 멸종시키지 말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천 위원장은 “기호 7번 개혁신당은 멸종위기종이 된 소신파 정치인들의 정당”이라면서 “용기 있고 소신 있는 젊은 정당이다. 소신의 정치가 위선의 정치를 이길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진영논리에 빠진 위선의 정치인이 득세하고 있다. 대통령과 당대표에게 아부해 어떻게든 공천장 하나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9일 “저의 소신과 진심, 희망을 담은 새로운 정치, 새로운미래가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부디 한 표의 힘을 더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오영환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미래에 가장 중요한 가치와 희망의 씨앗들을 심어달라. 그것은 바로 ‘그래도 민주주의, 그리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새로운미래가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약속”이라고 말했다.이어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의 열기가 뜨겁다. 지난 2년 동안 국민들의 고통이 그만큼 컸다는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사건 1심 20차 공판에 출석했다.이재명 위원장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손발을 묶는 것이 검찰독재 정권, 정치검찰의 의도인 것을 안다. 그러나 국민으로서 재판 출석 의무를 지키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제가 다 하지 못하는 제1야당 대표의 역할을 국민 여러분이 대신해 달라”며 “손이 닿는 모든 연고자들을 찾아서 투표해달라고 독려해 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오늘 2년째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