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4일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광주에서 출마해 치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부족한 제가 광주에 돌아왔다. 광주의 어느 지역에서 출마할지는 좀 더 협의해 곧 발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공동대표는 “저는 광주전남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고 싶다”면서도 “박근혜, 이명박 전대통령 사면을 부적절하게 거론했던 일을 거듭 사과드린다”고 했다.특히, “민주당을 나와 당원 여러분께 걱정을 드린 것이 몹시 송
[뉴스더원=이상엽 기자]4·10 국회의원 선거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인천 계양을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3월 1~2일 계양구을 18세 이상 유권자 508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표는 45.2%, 원 전 장관은 41.6%의 지지율을 보였다. 두 사람의 격차는 3.6%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조사됐다. 이어 진보당 고혜경 후보와 자유통일당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당내 공천 갈등에 대해 “우리는 무리하게 공천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처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 공천 과정에서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는 불평의 소리를 침소봉대해서 대란이 발생한 것처럼 만드는 건 결코 옳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최대한 경쟁을 보장했는데 언론들은 이렇게 표현한다. 물 흐르는 소리를 소음이라 하고 고인물 썩는 소리는 외면한다”고 했다.또 “국민의힘의 무리한 검사 공천, 측근 공천, 입틀막 공천, 썩은 물 공천은 엄청
[뉴스더원=최동환 기자]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가 4일 비례대표 의석수 축소와 관련해 “거대 양당의 밀실합의에 맞서, 민주주의의 룰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김준우 상임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국민의힘은 이번에도 국민의미래를 창당했다. 민주당이 만든 준 위성정당도 애초에 포부와 달리 위성정당 성격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국민의미래 당대표에는 국민의힘 당직자 출신으로 앉힌 데 이어, 공천관리위원회 또한 국민의힘 공관위원들이 겸하도록 하면서 노골적인 ‘식민지 정당’을 만들고 있다”며 “국민의
[뉴스더원=고경석 기자]한국농어촌공사는 4일 'ECO-4U센터(에코-포유센터)'가 출범한다고 밝혔다.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물과 건설 현장은 16,327여 개소로, 공사는 실시간 환경모니터링,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 운영 등 환경 관리와 생태계 보전의 지속성을 더해왔다. 하지만, 전 세계적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가 증가하면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조직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해졌다. ECO-4U센터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환경문제가 발생하면 언제, 어디서나 즉각 응답하는 메아리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공사에
[뉴스더원=최동환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현재 북한에만 한정돼 적용하는 형법상 간첩죄를 다른 모든 나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국가기밀을 유출하는 간첩죄의 범위가 적국(북한)에 대한 유출로 한정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우리의 경우 적국인 북한을 제외한 중국이나 미국 이런 나라에 불법적으로 국가기밀을 누설하는 것을 간첩죄로 처벌할 수 없다”며 “2004년경부터 개정안들이 발의돼왔다. 적국이라는 말을 외국이라고 바꾸면 해결될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8일 “이번 선거는 권력에 미쳐있는 고인 물들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사당 본청 170호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이초 선생님께서 세상을 떠난 지 225일 째다. 우리는 여전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안타깝게도 많은 교사가 죽음으로 호소하고 있다. 지난해 통과된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은 ‘정당한 교육활동과 학생 생활지도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고 명시 했지만, 대단히 모호한 미봉책”이라며 “‘정당한 교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윤석열 정부의 말 따로 행동 따로는 의료 정책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니”라고 비판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말만 하지 말고 실천해야 한다. 공공병원 자체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인데도 윤 정부는 경제성을 이유로 울산의료원, 광주의료원 설립을 중단시켰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 활용만 하면 그게 지속 가능하겠나”라며 “국민 건강권을 위협하는 의료 대란 사태를 조속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한
[뉴스더원=장철순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의 유럽 해외 투자유치가 성과를 속속 내고 있다.유럽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글로벌 투자사들로 부터 대규모 투자 의지를 잇따라 전해 받고 있다. 투자 의향 금액은 미화 총 60억 달러, 한화로는 8조 원에 달한다.유정복 인천시장은 2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영국의 글로벌 투자사인 OWI(One World Impact) 파트너스(Partners)와 미국의 부동산 개발 회사인 파나핀토(Panepinto) 글로벌(Global) 파트너스로부터 각각 50억 달러와 10억 달러의 투자의
[뉴스더원=최동환 기자]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향해 “불공정한 획정위안에 수정안을 과감하게 제시하든가, 아니면 획정위안을 받든가 두 가지 중에 하나를 빨리 입장을 정해서 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획정안이 오는 29일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해 선거가 정상적으로 실시되지 못 하면 국민의힘 탓”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선거구가 아직 확정되지 않아서 국민께 큰 혼란을 드리고 있다”면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민주당이 진보당과 총선 연대를 한 것을 두고 “경기동부연합은 역사 속에서 사라져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3년 전 통합진보당 내란의 주축인 경기동부연합이 정치 세력이 되는 것에 대한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통진당 내란의 주축인 경기동부연합은 종북 세력의 대명사로 국민의 뇌리에 각인돼 있으며, 북한 독재 정권을 숭배하는 반국가적 색채가 짙다”며 “국민은 경기동부연
[뉴스더원]롯데건설이 산업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두아즈와 함께 개발한 ‘AI 단열 설계 검토 프로그램 INScanner(인스캐너)’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INScanner(인스캐너)’는 건설현장의 설계 및 시공자, 품질관리자 등이 별도의 전문 설계 프로그램(Auto CAD 등) 이용 없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도면을 업로드하면, 단열 정보를 집중 학습한 AI 모델이 단열재 누락 여부를 분석하고 검출하는 프로그램이다. AI 모델은 건축 도면상 콘크리트 벽체, 단열재, 창, 문과 같은 건축 요소를 인식 및 분류해 단열재를 판단한다.
[뉴스더원=최동환 기자]더불어민주당이 26일 “군사독재정권도 야당 대표 부부를 나란히 법정에 세우는 무도한 짓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정권과 검찰이 야당 대표 탄압으로 부족해서 야당 대표 부부를 함께 탄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권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표와 김혜경 여사가 오늘 재판을 받기 위해 각각 법정에 서게 된다”면서 “과거 군사정권도, 세계의 어떤 독재정권도 ‘10만 4천 원’으로 야당 대표 부인을 법정에 세우며 야당을 모욕하고 욕보이지는 않았다”고 강한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심상정 녹색정의당 원내대표가 26일 전공의들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한 치킨게임 중단을 위해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심상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집행위원회에서 “의대정원 확대를 거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전임의까지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심 원내대표는 “불통과 대결로 사태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어떤 경우에도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전공의들은 의사의 직업윤리 앞에서 겸허해야 하고
[뉴스더원=최동환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지금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은 명백히 통진당화 돼가고 있다”고 주장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색깔론이 아니라 사실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비대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역시 더불어민주당은 비례 위성정당을 연합해서 운영했다. 그 때 통진당 계열은 거기 포함됐나. 그렇지 않았다”면서 “당시 민주당에서조차도 통진당 계열을 자기들 민주당 계열의 위성정당에 포함시키는 것은 선을 넘은 것이라고 판단해서 그 부분을 배제
[뉴스더원=홍현종 발행인]차고지 증명서 주차 따로, 차고지 따로 주차난 원인바늘보다 작은 구멍 하나가 결과적으로 엄청난 큰 문제를 초래하는 경우를 우리는 흔히 보아왔다. 작은 구멍이 큰 문제를 만들 수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업적이나 명성들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지는 결과는 우리는 너무나 많이 보아왔다. 이에 시대일보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례들을 살펴보며 미리 사전에 방지하는 방법들을 찾아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차고지 증명서 인접 지역까지 등록 가능현실과 동떨어진 실효성 없는 규제 비난‘차고지 증명제’
[뉴스더원=최동환 기자]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3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국민의미래는 4·10 총선에서도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당이다.국민의미래 당 대표와 사무총장은 국민의힘 사무처 출신 실무진인 조혜정 정책국장이 당대표에 사무총장은 정우창 정책국 부장이 선임됐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앞으로 국민의미래 선거운동을 제일 앞장서서 하게 될 한동훈이다. '국민의 미래'는 국민의힘이 지향하는 바이다. 사실상 다른 말이
[뉴스더원=최동환 기자]대한간호협회가 23일 “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면서 이들의 업무를 대체하는 간호사들이 대리처방과 대리기록에, 심지어 치료처치 및 검사와 수술 봉합 등의 불법진료에 내몰리고 있다. 또 전공의 업무 대부분을 PA간호사도 아닌 일반간호사들이 떠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대한간호협회는 이날 협회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의료파업에 따른 현장 간호사 업무가중 관련 1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협회가 20일 오후 6시에 개설한 ‘의료공백 위기대응 현장간호사 애로사항 신고센터'에 23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공천 탈락자들의 반발과 관련해 “모든 분들을 다 공천하고 함께 가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럴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웅래 의원뿐 아니라 경선에서 탈락하신 분들도 계시고, 심사에서 배제되신 분도 계시고, 아예 경선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하신 분도 계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불가피함도 이해하고 수용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어 “그분들의 심정을 100% 다 헤아리지는 못하겠지만, 그 안타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오는 29일 열리는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안을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부디 민주당의 전향적인 태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민주당도 총선을 앞두고 중소기업 관련 공약을 많이 고민하고 있을 것이지만, 중처법 적용을 유예하지 않고서는 어떤 공약을 내놓는다 한들 중소기업인들로부터 진정성을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중소기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