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장철순 기자]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18일 인천산곡초등학교 통학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인천산곡초는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도시환경정비구역 내에 있어 재개발 정비 사업 철거 공사 등으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학교는 지난 2월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학부모, 교육청 및 구청 담당자, 조합장 및 철거업체 담당자 등과 협의회를 실시하고 학교 뒤편 임시 통학로 개설, 도로 안전 가드 설치 등의 조치를 해왔으며 18일은 주변 통학로를 직접 둘러보며 미비한 사항은
[뉴스더원=장철순 기자]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주간공감회의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모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영종도 일부 학교를 비롯해 최근 학생들의 등하교 관련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등교 버스인 학생성공버스를 확대하며 안전한 통학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신도시, 원도심을 가리지 말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버스 승차 밀집도 문제 등을 포함해 통학을 어렵게 하는 문제점들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말했다.
[뉴스더원=이동화 기자]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13개 확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이관, 교원보호공제 사업 확대, 학교안전지킴이 확대,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 등 교권 보호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은 6일 교육활동 보호 강화 8대 정책으로 선생님이 존경받고 학생이 존중받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교육활동 침해행위는 2021년 539건, 2022년 799건, 2023년 1248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행정・심리 상담 건수는 2021
[뉴스더원=고경석 기자]광주시교육청이 5~6일 이틀간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2024 초등교사 진로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올해 초 1·2학년에 도입될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진로연계교육이 도입됨에 따라 교사의 전문성과 수업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또 직업 동향 변화와 창업에 대한 수요 증가 등 사회의 급속한 변동에도 대응하고자 했다. 연수는 경인교육대학교 서우석 교수의 ‘초등학교에서 진로교육의 이론과 실천 사례’, 인천용학초등학교 김미현 교사의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
[뉴스더원=이동화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2월 정책구매제 본격 시작을 위해 정책제안 플랫폼 ‘e정책장터(www.epolicymarket.goe.go.kr)’를 개설한다고 31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도민의 창의적 의견이나 고안을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도입하는 정책구매제를 운영하기 위해서 사용자 친화적인 정책제안 플랫폼 ‘e정책장터’를 개설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정책이나 교육콘텐츠 등 상시 정책제안과 교육감이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공모제안을 할 수 있다.정책구매 절차는 제안자가 ▲e정책장터에 제안서 작성
[뉴스더원=고경석 기자]전라남도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보호와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결식 아동 등 2만 6천800명에게 329억 원 상당의 급·간식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도 시책사업으로 2011년부터 13년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8천800명에게 171억 원 규모로 간식비를 계속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6월 실시한 ‘전남초등돌봄 실태 및 정책수요조사’ 결과에선 지역아동센터 간식지원사업이 돌봄시설 이용 아동과 학부모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고
[뉴스더원=최동환 기자]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현재의 서열화된 고교체제가 중·고등학생들의 고액 사교육비, 심야 및 주말 사교육·위화감·일반고의 황폐화 등 수많은 문제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강득구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안양만안)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2023년 희망 고교 유형별 사교육 실태 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월평균 150만 원이 넘는 고액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중 3학생의 경우, 일반고를 희망하는 학생은 7.2%에 불과했지만 △과학고 42.9%, △영재학교 25%, △외고 /
[뉴스더원=최동환 기자]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을 포함한 국회의원 5명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128개 단체가 함께, 12 국회 소통관에서 ‘상대평가 금지법안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지난 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에 따르면, 국어 표준점수는 150점 (전년대비 ▲6점), 수학은 148점 (전년대비 ▲3점), 영어1등급 비율은 2018년 절대평가 도입 이래 최저 수준인 4.71%이었다.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고난도 불수능’이었다.실제로
[뉴스더원=최동환 기자]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수능 킬러문항으로 인한 학생·학부모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법적·제도적 안전장치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과 강민정 의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6일 국회 소통관에서 을 개최했다.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번 수능에서 ‘공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을 포함하는 킬러문항 ’이 단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2024
[뉴스더원=고경석 기자]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남기)가 28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정기회를 갖고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김대중 전남교육감과 박남기 위원장 등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는 2024년 전남교육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전남 학생들의 안정적 학습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전남학생교육수당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위원회가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고, 11개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뉴스더원=장철순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역 관계기관 간 거버넌스 구축으로 전문인력 양성 및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인천형 직업교육 민산학관이 함께하는 지역협력위원회’를 17일 개최했다.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을 기반으로 인천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협력체계다. 이날 지역협력위원회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과 운영 성과 발표로 진행했고, 인천시교육청, 인천시, 직업계고, 지역대학, 기업체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또 2
[뉴스더원=최동환 기자] 국민의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임이자 의원이 14일 '근로시간제 개편' 논란에 대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임이자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근로시간제도 개편안이 가짜 뉴스와 세대 간 소통 부족 등으로 장시간 근로를 유발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개편의 취지가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임 의원은 “고용노동부는 노동개혁에 의한 실근로시간 단축 기조를 유지하면서 산업구조, 근무 환경, 세대 특성 등 시대적 변화를 반영해
[뉴스더원=최동환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안양만안)이 최근 27만 명 학생정보 유출과 관련해 교육부에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강득구 의원은 23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교육부는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교육 당국이 적극적인 위기대응에 나서고 재발방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19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2022학년도 11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표(학교명·학년·반·성명·성별·성적자료)가 충남과 경남교육청을 제외한 15개 시·도 27만 명의 학
[뉴스더원 충남=박두웅 기자] 충청권 현직 교육감들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광역 시·도지사와 교육감을 함께 뽑는 ‘러닝메이트 제도’에 반대 의견을 냈다. 러닝메이트제란 광역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따로 선거에 출마하는 게 아니라 한 팀으로 출마하는 방식이다. 13일 뉴스더원 취재를 종합하면 김지철 충남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 설동호 대전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들은 최근 잇따라 “교육 자치가 심각하게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한 목소리로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윤석열 정부는 교육감 직선제가 유권자들의 관심도가 낮은 반면 과다한 선거 비
[뉴스더원=최동환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급식비 통합을 통한 유보통합의 초석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성일종 의장은 6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차별적인 어린이집 급식비 관련해 신속한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시도의 교육감들이 나서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 대한 급식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먹는 것조차 우리 아이들이 차별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 아이들에게는 유치원도 어린이집을 가는 것도 아이들이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며
[뉴스더원=최동환 기자] 야당 국회의원들이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이 삭제된 것에 대해 “역사 퇴행, 민주주의 후퇴”라고 비판했다.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은미 정의당 의원 등 야당 국회의원 58명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의원들은 “어제 교육부가 의도된 삭제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궁색하고 무책임하기 그지없다. 광주와 호남은 물론 대한민국을 아프게 하고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은 물론 정치와 역사를 배신한 일”이라고 비판했다.이
[뉴스더원 인천=박달화 기자] 인하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석사학위 논문을 쓰지 않아도 학위를 주는 ‘논문 대체 창업 트랙’ 제도를 올 1학기부터 운영한다.3일 인하대학교에 따르면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가 교내 창업 교과 학점을 이수하거나, 창업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창업에 대한 성과 평가를 통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그 평가 결과에 따라 석사학위 논문을 대체하는 제도를 실행키로 했다.이는 국내 대학 가운데서는 처음 실시되는 제도로, 인하대 측은 “실용 연구를 통한 산업현장에 즉시 전력감이 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은
[뉴스더원=최동환 기자] 김영선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1일 “산업단지 내 영유아 0세에서 3세까지 복합보육센터 및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고 확대해 부모의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보육 서비스를 우선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영선 의원과 창원시·(사)좋은 세상 물려주기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저출산 대책과 영유아 보육·보호 강화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영유아 원스톱 의료 체계 구축·공공산후조리원·영유아 키즈 카페·보육교사 양성 및 근로조건의 개선, 출산 및 육아휴직 제도·쌍둥이 다둥이 가족
[뉴스더원=최동환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무소속 위원들이 16일 “2022 개정 교육과정, 정부가 듣고 싶고 하고 싶은 교육과정에 대한 의결을 취소하고 즉각 재심의에 돌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야당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지난 14일 교육부가 숱한 논란을 감수하면서 자신들의 입맛대로 바꿔버린 2022 개정 교육과정 심의안이 국가교육위원회에서 의결됐다”며 “이는 향후 수년간 학교 교육의 틀이라고 할 수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최종 확정, 고시만을 남겨두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지
[뉴스더원 광주·전남=고경석 기자] 광주·전남 학부모들이 '2022년 교육과정 개정안'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광주·전남 학부모들로 구성된 광주바른교육시민연합은 12일 오전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왜 금쪽같은 내 새끼(를) 망치려 하냐"며 2022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개정안 전면 폐기를 촉구했다.시민연합은 성명서에서 "교육부가 행정 예고한 2022 교육과정 개정안 중 성적 자기결정권, 사회 문화적 성 인지(감수성), 차별·편견 표현 금지 등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우리 자녀들에게 동성애와 성전환에 대한 가치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