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최동환 기자]보건복지부가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이 시작됐다.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18일 협회 서울연수원에서 (가칭)전담간호사 업무경력 5년 이상 또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전담간호 강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뉴스더원=이동화 기자]삼성전자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세계최대 종합예술 축제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2024’에서 ‘수면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혁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매년 3월 열리는 SXSW는 테크, 영화, 음악,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다루는 종합 이벤트로,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객이 몰리며 글로벌 대기업과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여해 미래기술과 혁신 트렌드를 선보인다.올해 ‘건강 및 의료 기술 부문’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삼성전자 주최 토론회에서는 웨
[뉴스더원=최동환 기자]간호계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지지와 함께 새로운 간호법안 추진을 공식 요청하고 나섰다.대한간호협회는 이날 “65만 간호인은 새로운 간호법 제정으로 누구나 안전하고 올바르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불합리함에 맞서 국민의 권익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6일 중대본회의에서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간호사가 숙련된 의료인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간호사들의 경력 발전체계 개발과 지원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는 의지 표현에 65만 간호인은 환영함과 동시에 깊
[뉴스더원=최동환 기자]대한간호협회가 제89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2월 2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탁영란 간호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2024년은 간호법 제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협회 창립 10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세계 간호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간호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이를 위해서는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과 환자안전을 지키고 돌봄서비스의 질 제고와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간호법제정에 대한 우리의 굳건한 다짐이 필요하다”면서 “필수의료 및 공중보건 위기에 대처하기
[뉴스더원=최동환 기자]대한간호협회가 14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의료개혁 적극 지지와 함께 대리수술 등 불법 의료행위를 근절할 근본 대책 마련 등 의료 정상화를 위한 5대 요구사항을 촉구했다.또 5대 요구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국민과 끝까지 함께 할 것임을 천명하고 나섰다.대한간호협회는 이날 국회 앞에서 ‘의료개혁 적극 지지 및 의료정상화 5대 요구사항 추진 촉구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65만 간호인은 의대정원 확대를 통한 정부의 의료개혁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또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의사 부족으로
[뉴스더원=최동환 기자]대한간호협회가 15일 “의료기관 인증평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환자안전 관련 대부분의 내용이 간호영역인 만큼 간호사에게 환자안전에 대한 간호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밝혔다.1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제2차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토론회에는 중소병원 간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병원의 환자안전을 강화할 방안이 논의됐다. 현주희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팀장은 ‘중소병원 간호사에게 요구되는 환자안전 간호역량’을 주제로 “의료기관 인증평가 중
[뉴스더원=최동환 기자]대한간호협회는 29일 “미국의 경우 전문간호사제도를 통해 환자의 의료 접근성이 개선되고 의료비 절감 효과를 얻고 있는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제도의 법제화에도 불구하고 모호한 업무 범위와 행위에 대한 수가 부재로 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밝혔다.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으로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선험국의 전문간호사제도 고찰을 통한 한국 전문간호사 제도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한미 학술대회에서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학 조이스 J. 피츠패트릭(Joyce J.
[뉴스더원=최동환 기자]대한간호협회가 23일 서울 장충체육관과 장충교회에서 전국 6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대회를 열었다.이날 기념대회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유관단체장 등 국내 내빈 뿐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국제간호협의회(ICN), 유럽간호협회연맹(EFN), 일본간호협회(JNA), 네팔간호협회 등 세계 각국 보건의료 관련 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이날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대한간호협회가 출범한 이후 우리는 하늘이 내려준 ‘간호’라는 소명 하나로 일제
[뉴스더원=최동환 기자]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이하‘사감위’),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이하‘예방치유원’)과 공동으로 15일 국회의원회관 제1 세미나실에서 「2023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청소년 불법도박 실태에 대해 공론화하는 한편, 불법도박과 2차 범죄 예방대책에 대한 각 부처 간 협력체계 구축 등 세부적인 정책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 도박문제는 점차 심각해지는 모양새다. 실제 지난 국정감사에서 서동용 의원이 예방치
[뉴스더원=최동환 기자]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이 협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간호돌봄 활동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취약계층 대상 한파대비 예방물품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간호돌봄을 필요로 하는 많은 곳에서 활동하고 있다.서울특별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은 8일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서 ‘간호사와 함께하는 엄마아빠의 아기사랑’을 주제로 참석자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
[뉴스더원=최동환 기자]31일 전 세계 한인간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을 축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이날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재외한인간호사대회’에는 미국, 캐나다, 독일, 호주 등 세계 각국에 거주하는 한인간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한인간호사간의 글로벌 네트워크 발전과 한국간호의 영향력을 세계로 확대해 나갈 방안을 모색했다.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가 주최하고 재외한인간호사회(총회장 김희경)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재외동포청, 서울
[뉴스더원=최동환 기자]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은 지난 7일 인천 누구나 진료센터에서 간호 돌봄 봉사를 전개했다.대한간협은 11일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는 대한간호협회가 슬로건인‘간호백년 백년헌신”이 담고 있는 간호의 가치와 간호 돌봄의 정신을 계승해 나가기 위해 봉사조직을 확대 개편한 가운데 간호 돌봄 봉사활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누구나 진료센터는 인천적십자병원이 기초생활수급자와 고려인 등 외국인, 건강보험 무자격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한 달 간 시범진료를 거쳐 8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제
[뉴스더원=최동환 기자]김영경 회장을 비롯한 대한간호협회 임원들이 26일 서울 탑골공원 원각사 보궁 무료급식소에서의 봉사활동으로 ‘간호 돌봄’ 첫 스타트를 끊었다.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한간호협회가 슬로건인 ‘간호백년 백년헌신’이 담고 있는 간호의 가치와 간호 돌봄의 정신을 계승해 나가기 위해 봉사조직을 전국으로 확대 개편한다.이번 봉사는 간호 돌봄 정신을 실천해 나간다는 62만 간호인의 의지를 담았다.무료급식 봉사가 진행된 서울 탑골공원 원각사 보궁 무료급식소는 29년째 정부 지원 없이 한끼 식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노숙
[뉴스더원=최동환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법을 ‘부모돌봄법’이라고 강조하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영화 제목처럼 대한민국 의료 현실은 영화 제목과 다를 바 없다”고 강조했다.김경영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의료시스템도 부족해 존엄한 돌봄이 없는 곳이 바로 대한민국”이라며 “의협 회장에게 ‘존엄한 돌봄의 걸림돌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범국민 토론을 열 것을 제안한다. 의협·시민단체 관계자, 국민대표가 함께 모여 토론한다면 과연 누가 국민 건강을 볼모로 삼고 있는지 가려낼 수
[뉴스더원=최동환 기자] 정의당과 시민사회단체는 6일 “필수·공공의료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의대를 중심으로 의대정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의당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간호와돌봄을바꾸는시민행동,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한국노총 의료노련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협의) 극단적 이기적 행태에 대해 더 이상의 관용은 없어야 한다”며 “정부는 지체 없이 비정상적이고 편협한 의정협의체 논의를 중단하고, 사회적 논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2020년 정부는 의대정원 확대, 지역의사제 도입을 추진했으
[뉴스더원=최동환 기자] 강은미 정의당 의원(보건복지위 위원)과 민주노총, 한국노총, 무상의료운동본부 등이 6일 건강보험 일몰 폐지와 국고지원 확대를 위한 '건강보험법 개정안 처리'와 국가책임의 강화를 촉구했다.강은미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0월 국회에 건강보험 국고지원을 항구적으로 법제화할 것을 요구하는 45만 2천여 명의 국민의 서명이 전달된 바 있고 국회에도 해당 내용을 담은 여러 건의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제출돼 있다”고 말했다.또 “지난 국정감사에서 저를 여러 의원이 건강보험 국고지원
[뉴스더원 경북=정승초 기자] 남영숙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국민의힘, 상주)은 ‘경상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10일 남영숙 의원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학교급식 관계 교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도내 학교에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발의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공급업자에 대한 점검체계 마련, 학교급식 점검단 설치, 안전한 식재료 공동구매, 유전자 변형식품 사용 자제 등이다. 이와 함께 특히 최근 폐암 유발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급식 조리실 공기 질 개선에 관해 명시하고, 관계 교직원들
[뉴스더원 대구=정승초 기자]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5일 대구시를 방문, 시가 추진 중인 ‘맑은물하이웨이’ 정책 조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홍준표 대구시장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오전 ACT호텔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맑은물 상생협력과 관련해 기존 협약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개선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합의했다.현재 대구시의 물 확보물량은 79만 톤이지만 앞으로 K-2 및 군부대 이전 후덕지 등 개발사업 이후 인구가 늘어날 경우를 감안, 대구시에 필요한 물량을 1일 100만 톤으로 상정했다.이를 확보하기 위해 ▲
[뉴스더원 광주·전남=고경석 기자] 광주시는 자신이 방문한 병의원 진료·의료영상·건강정보 등 의료정보들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이 정보들을 기반으로 개인의 건강관리 상담도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12일 밝혔다.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K-Health 국민의료 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5년까지 4년 간 국비 298억 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시는 광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협력해 K-Health사업을 추진한다
[뉴스더원 경북=정승초 기자] 케이 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는 7월 29일과 8월 5일 이틀에 걸쳐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설립추진단 학술위원회를 개최했다. 20년 개원 예정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원활한 운영계획 수립을 위해 케이 메디허브는 대한의학회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연수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전략 수립 등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특히 이번 토론회는 대한의학회의 8개 회원학회가 대구에 모여 연수원의 국내 연수 활성화 및 운영전략에 대한 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