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 전북=송미경 기자]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농촌진흥청이 전통 음식인 오곡밥에 들어가는 다섯 가지 잡곡의 건강 기능 성분과 우리 잡곡 품종을 소개했다.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 먹기, 귀밝이술 마시기, 부럼 깨물기 등 전통 풍습을 즐기며 집안의 평안을 기원했다. 특히 묵은 나물 반찬이나 김에 오곡밥을 싸 먹으며 복을 기원하는 복쌈은 정월대보름에 맛보는 대표적인 절식이다.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 종류는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찹쌀에 검정콩, 붉은 팥, 찰수수, 찰기장, 차조를 넣어 밥
[뉴스더원=임동현 기자] 정릉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버들치마을' 프로젝트가 올해 활동의 마무리로 마을 잡지 ‘B.story(비스토리)’를 발간한다.이번 잡지에는 1급수 지표종 버들치가 사는 정릉천 생활권을 '버들치마을'이라 명명하고 문화와 예술이 있는 마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을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과정과 함께 정릉천환경투어, 느린마을밥상, 정릉천담벼락전시회, 버들치작은음악회 등 크고 작은 행사들, 그리고 함께하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정릉천은 북한산 계곡물이 흐르는, 서울에서 보기 드문 자연 하천으로 프로
[뉴스더원 경북=정승초 기자] 경북 봉화군이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 라디엔티어링이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최됐다. 라디엔티어링이란 라디오와 오리엔티어링을 합친 합성어로, 라디오를 들으며 길을 걷는 힐링 체험 프로그램이다.이날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라디오 생방송으로 봉자 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된 라디엔티어링 행사에는 150여 명이 참가했다. 어린이정원에서 출발해 추억의 정원, 호랑이숲, 암석원, 알파인 하우스를 거쳐 다시 어린이정원으로 돌아오는 약 5km 코스를 걸으며 가을 경치
[뉴스더원 충남=박두웅 기자] “달빛 고운 밤하늘에 기러기들의 울음소리가 가득하다.”10월 들어 기온이 떨어지고, 천수만 들판에서 추수가 시작되면서 시베리아를 출발한 반가운 손님, ‘겨울진객’ 기러기들이 서산시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국내 최대의 철새 도래지인 충남 서산시 천수만 일원에는 벌써 2만여 개체들이 도착했고, 매일 밤 수천 마리씩 늘어나고 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0월 말이면 이 수치는 수십만 마리로 불어날 전망이다. 천수만에는 9월 중순부터 기러기가 관찰되기 시작했으며, 10월로 접어들며 개체수가 급격하게 증가
[뉴스더원=허유빈 시민기자] 미국의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상반기 탄소 배출량 1위 셀럽에 등극하면서 세계적으로 비난받고 있다.테일러 스위프트가 상반기 탄소 배출량 1위 셀럽으로 등극 된 가장 큰 이유는 전용기 사용이다. 그러나, 테일러 스위프트가 월드 투어나 개인적으로 큰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님에도 2위와 1,200톤이 넘게 차이 난다는 점에서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또한 테일러 스위프트는 평소에 기후 변화에 관심을 보여왔기에 더 의문스러운 행보이다.테일러 스위프트의 대변인 측은 테
[뉴스더원 강원=이동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1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를 발간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주요 실적을 발표했다.2021년 12월 말 기준 의료보장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은 891만 명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고, 신청자는 128만 명으로 8.3%, 인정자는 95만 명으로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인구 증가율보다 신청자 및 인정자 증가율의 증가 폭이 더 높았으며, 노인인구 대비 인정률은 2017년 8.0%에서 2021년 10.7%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1년도 12월 말 기준
[뉴스더원 경기=심재호 기자]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인공관절수술 로봇 ’마코‘를 도입해 본격 운영 체제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로봇 수술도입에 따라 최소절개, 최소상처, 최단시간 수술의 전문적 시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정상조직은 최대한 보존하되, 합병증과 후유증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을 작고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이번에 도입된 수술 로봇은 슬관절 부분치환술·전치환술과 고관절 전치환술에 대해 미국 FDA의 동시 승인을 받았다.환자의 무릎 정보를 3D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절삭 부위, 인공관절의 크
[뉴스더원 = 김상민 연세에스 피부과의원 원장] 본격적으로 다가온 봄철. 만물이 소생하는 생명의 계절이지만 여성 피부에는 마냥 좋은 계절은 아니다.‘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속담처럼 봄철에는 자외선의 증가로 겨우내 약해진 피부에 기미잡티 등 색소 침착과 함께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기 쉽기 때문이다.기미잡티등 색소는 생애 주기에 따라 30대에서 50대에 심해지기도 하지만 계절에 따라서 겨울철 흐려졌다가 햇빛이 따가워지는 봄철부터 다시 진해지게 된다.기미잡티는 색소가 진해지기도 얼굴색을 지저분하게 만들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