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 경기=이상엽 기자] 민선 8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는 8일 인수위원 15인의 명단을 발표했다.박진호 민선 8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김포시갑 당협위원장)은 이날 오전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홍철호 인수위원장'을 필두로 한 인수위원 15인 명단을 공개했다.인수위원 15인은 ▲홍철호 인수위원장(제19대·20대 국회의원, 현 국민의힘 김포시을 당협위원장) ▲박진호 인수위 부위원장(현 국민의힘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김인수 인수위원(민선 6기·7기 시의원, 현 민선 8기 시의원 당선자) ▲김종혁 인수위원(민선
[뉴스더원 경기=이상엽 기자]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 당선자는 3일 "김포시에서 선출된 지방선거 당선자 분들 모두 '김포당'이라는 느낌을 받도록 저부터 실천하겠다"며 통합과 협치를 강조했다.김병수 시장 당선자는 이날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병수 당선자의 이 같은 발언은 이번 선거에서 시의원 당선자가 국힘과 민주 모두 7명씩으로 구성돼 자칫 힘겨루기 양상으로 치달을 경우 시정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될 것을 우려해 소속 정당에 관계없이 김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
[뉴스더원 경기=이상엽 기자] 6·1 지방선거 결과 경기 김포의 정치지형이 뒤집혔다. 2일 선관위 집계에 따르면 민선8기 김포시장에는 국민의힘 김병수 후보가 당선됐다. 국민의힘 김병수 후보는 10만 1566표를 얻어 8만 6798표를 얻는데 그친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후보를 1만 4768표차로 제치고 12년 만에 시정을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무소속 박우식 후보는 4136표를, 무소속 이주성 후보는 1250표를 얻는데 그쳐 무소속 후보의 한계에 부딪혔다.경기도의회 4개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이 압승했다. 지난 7대 지방선거에서 4개 선거
[뉴스더원 인천=장철순 기자]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가 당선됐다.조용익 당선자는 2일 새벽 당선이 확정된 후 "위대한 부천시민의 승리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시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부천시장으로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신 부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국민의힘 서영석 후보님과 지지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시민을 섬기고,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시장이 되겠다. 부천시는 지방
[뉴스더원 경기=이상엽 기자] 개표가 22.06%가 진행되고 있는 11시20분 현재 국민의힘 김병수 후보가 23,440표(득표율 54.84%)를 득표해 18,140표(득표율 42.44%)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후보를 5,300표차로 따돌리며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국민의힘 김병수 후보는 이날 밤 11시20분께 승패가 확실시되자 입장문을 통해 "성실히 일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당선 소감을 발표했다.김병수 후보는 "김포에 ‘변화의 숨결’을, 특히 ‘교통 인프라’를 김포에 유치해야 한다는 그 준엄한 명령을 잊지 않고
[뉴스더원 경기=이상엽 기자]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경기 김포시장 선거 예비후보자에게 불리한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김포시민 11만여명에게 전송한 A씨를 지난 31일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에 고발했다고 1일 밝혔다.경기도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김포시장선거의 특정 예비후보자에게 불리한 내용이 담긴 기사 링크를 첨부한 문자메시지를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김포시민 11만여 명에게 전송한 혐의다.선관위는 「공직선거법」 제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
[뉴스더원 인천=장철순 기자] 국민의힘이 부천시장 선거에 총력 지원하고 나섰다.선거 하루 앞둔 31일 국민의힘은 4선 윤상현 의원에 이어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부천 서영석 후보를 지원하며 지지세 결집을 호소했다.나 전 원내대표는 "부천의 미래는 첨단 산업에 달렸다. 부천 시장은 자기 지역을 제일 잘 알면서 미래를 누릴 수 있어야 된다"며, "윤석열 정부 기업투자금으로 확보한 1000조원 반드시 부천시로 가져와 경제발전, 부천시 미래 100년 먹거리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윤석열 정부와 함께 할 수 있는 후보, 힘 있는 여당
[뉴스더원=이상엽 기자] 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둔 가운데, 민주당 핵심인사들이 주장하는 ‘김포공항 이전’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가 "급조된 졸속 공약"이라며 일침을 가했다.오세훈 후보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가 막바지로 다다를수록 후보 간 민생과 정책에 대한 본질적인 토론은 사라지고, 김포공항 이슈에 모든 것이 함몰되어 이 이슈 하나로 투표장에 가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다는 사실 자체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오세훈 후보는 "더 큰 문제는, 이 공약이
[뉴스더원 경기=이상엽 기자]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포시 출마자 일동은 31일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에게 "지난 4년간 시정활동을 하며 드리워진 숱한 의혹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일동은 이날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는 해명하십시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정하영 후보를 둘러싼 ▲45억 김포 개발비리 의혹 ▲4년간 5호선 연장이 유치되지 못한 이유 ▲김포공항 이전 입장 등을 김포시민들께 해명해야 함을 부각시켰다.일동은 ‘45억 김포 개발비리 의혹’과 관련, 지난 20일 ‘부패방지국민운
[뉴스더원 경기=이상엽 기자]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는 30일 더불어민주당과 이번 지방선거·보궐선거를 지휘하는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향해 "자중하라"며 일침을 가했다.김병수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이 저 김병수를 향한 마타도어를 펼치는 점은 참을 수 있다"며 "하지만 김포시민의 삶과 직결된 ‘김포공항 이전’을 운운하는 건 참을 수 없다"고 운을 뗐다.김 후보는 "김포와 전국을 잇는 김포공항을 이전한다고 하면, 당장 김포에 뿌리를 내린 공항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경제적 큰 타격이 예상된다.
[뉴스더원 경기=이상엽 기자] 정하영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는 30일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자의 부정과 투기, 김포발전 저해 의혹이 계속 지적되지만, 정작 김 후보는 거짓 변명과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김포시민을 대신해서 김병수 후보에게 직접 질문하겠다"며 '김병수 5대 핵심 의혹' 해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정하영 후보가 제기한 5대 핵심 의혹은 ▲이주성 후보자 매수 의혹 ▲부산·파주 아파트, 풍무 오피스텔 보유 투기 의혹 ▲보좌관 월급 먹튀 의혹 ▲풍무역세권 경희의료원 유치 방해 공작 ▲김은혜 도지사 후보 5호선 계양행
[뉴스더원 인천=장철순 기자]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의 '드래곤 유세단'이 당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드래곤 유세단'은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공식 선거유세단이다. '趙 甬(솟을 용) 翼(날개 익)'이란 이름에서 용처럼 솟아 기운차게 난다는 의미를 새겨 '드래곤 유세단'을 만들었다.드래곤 유세단의 선거운동 방식에 대해 시민들과 당원들은 "이것이 진정한 클린 선거운동"이라며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드래곤 유세단'은 20대 남.녀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다. 율동팀 9명과
[뉴스더원 경기=이상엽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김포 사우동 사우사거리에서 ‘김포교체’ 유세를 펼치며,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이준석 대표는 이날 사우사거리에서 열린 김포 유세에서 '민주당 김포시정 12년'의 문제점을 거론하며 김포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준석 대표는 “‘김포’하면 많은 분들이 교통 문제를 언급하신다”며 “그러나 민주당은 ‘김포시장’을 12년간 3차례 맡으면서 고민한 흔적이 없었다. 지금 와서 ‘지하철 연장’을 공약하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문재인
[뉴스더원 경기=이상엽 기자] 최근 여론조사에서 경합지역으로 분류된 김포시에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잇따라 방문하는 등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사흘간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를 순회하는 '파란 31 대장정' 첫 일정으로 29일 새벽 김포시를 방문해 눈길을 모았다.을 받고 있다.김동연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29일 새벽 김포한강신도시 인근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를 방문해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와 차량 주가 제작 투입 등 안정적인 철도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서울지하철
[뉴스더원 경기=이상엽 기자]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28일 저녁 김포한강신도시를 찾아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와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재명 선대위원장은 수변상가가 몰려있는 라베니체를 걸으며 “경기지사로 있을 때 정하영 후보와 함께 일했다. 일할 줄 아는 시장, 제대로 경기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시장, 경기도의 발전, 김포의 발전을 위해선 정하영이 꼭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유세에서 “경기도에는 훌륭한 김동연 후보가 있다”며 “1400만에 이르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큰 초강력의 엄청난 규모의 지방정부를 경험
[뉴스더원 경기=이상엽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 원팀이 김포에서 세 번째 ‘경기·김포 교체’ 의지를 김포시민들에게 설파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는 28일 라베니체 수변상가에서 ‘경기·김포 교체’를 언급하며 “‘변화’를 위해 기호 2번 김은혜·김병수를 선택해달라”고 표심을 호소했다. 특히 김은혜 후보의 이번 김포유세는 이른바 ‘김포 삼고초려’로 불린다. 김은혜 후보는 ▲지난 7일 김병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지난 20일 김포 사우사거리 정책협약식 및 유세 ▲28일 김포 라베니체 2차 합동
[뉴스더원 경기=이상엽 기자] "지하철 노선 하나 통일 못해서 ‘인천 계양 간다’, ‘김포 바로 온다’ 헛소리하지 않는 그런 정당을 여러분께서 선택해 달라.”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7일 경기 김포를 방문해 최근 불거지고 있는 국민의힘의 서울지하철 5호선 고촌, 풍무 패싱 논란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이 날 열린 김포5일장 유세에서 이 전 총리는 "인수위의 110대 국정과제에 서울5호선 김포 연장도 없고, GTX-D 노선도 없다"며 “서울지하철 5호선이 고촌, 풍무를 거쳐 직행하는 민주당 노선이 맞는가? 인천 계양 가는 노선이 맞는가
[뉴스더원 경기=이상엽 기자] 무소속 이주성 김포시장 후보 '국민의힘 사퇴종용' 의혹과 관련, 정하영 민주당 후보가 27일 해당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병수 후보 측이 '사실무근' 임을 밝힌 가운데 지하철 5호선 연장과 관련 여야 김포시장 후보 간 치열한 거짓말 공방에 이어 사퇴종용 의혹이 선거 막바지 김포시장 선거판을 흔들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출신으로 경선에 불복하여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주성 김포시장 후보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병수 후보 측에서 저에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하면서 일방적 사퇴를 요
[뉴스더원 경기=이상엽 기자] 6·1 지방선거 김포시 최대 이슈로 지하철 5호선 노선 연장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여야모두 교통문제를 승패를 가르는 주요 변수로 인식하면서 서로 거짓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치열한 공방을 벌이는 등 선거분위기가 과열되는 양상이다.더불어민주당은 26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지하철 5호선 연장 공약에 고촌·풍무가 배제됐다며 포문을 열었다.정하영 김포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김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 20일 같은 당 김병수 김포시장
[뉴스더원 경기=이상엽 기자]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포시 출마자 일동이 2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시장인 정하영 후보의 ‘국민의힘 5호선 연장 규탄’ 기자회견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정하영 후보가 거짓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반박했다.이들은 이날 오후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사랑하는 김포시민 여러분의 염원, ‘지하철 5호선 연장(김포한강선)’은 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일동은 "더불어민주당은 우리당 김은혜 경기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