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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정점 대비 100분의 1 수준으로 감소

인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정점 대비 100분의 1 수준으로 감소

  • 기자명 이현구 기자
  • 입력 2022.05.23 12:05
  • 수정 2023.03.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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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92명·3월16일 31211명
전국도 9975명으로 118만에 1만명 아래로 떨어져

23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앞에서 운영 중인 송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임순석 기자)
23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앞에서 운영 중인 송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임순석 기자)

[뉴스더원 인천=이현구 기자] 인천지역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날 대비 100분 1 수준으로 줄었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392명이 증가한 106만 6694명을 기록했다. 국내 발생은 382명, 해외 유입은 9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386명이다.

이날 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인해 급증이 이어졌던 지난 3월 16일 3만 1211명과 비교하면 100분의 1수준이다.

올해 들어  신규 확진자 수가 가장 적었다. 올해 신규 확진자가 가장 적은 때는 지난 1월 18일 196명이다.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월 초부터 크게 늘기 시작한 후 다음 달 정점을 찍고, 4월부터 서서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2일 1만 1648명을 마지막으로 이후 신규 확진자는 1만명 아래로 크게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 감소에 따라 인천지역 감염병 전담 병상 운영은 안정을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6시 기준 인천 감염병 전담 병상 가동률은 9.3%다. 중증환자와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각각 8.8%, 12.4%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975명으로 118일만에 1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지역별(해외 유입 포함)로는 경기 2천66명, 서울 1213명, 경북 848명, 경남 554명, 강원 515명, 대구 481명, 전북 479명, 충남 422명, 전남 409명, 부산 395명, 인천 392명, 대전 386명, 광주 342명, 충북 330명, 제주 258명, 울산 210명, 세종 109명, 검역 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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