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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지역 생태환경과 문화자원 결합한 문화도시 구축나서

인천시 서구, 지역 생태환경과 문화자원 결합한 문화도시 구축나서

  • 기자명 장철순 기자
  • 입력 2022.06.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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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도시센터와 인천환경공단 업무협약

박희제 서구문화도시센터장(오른쪽)과 김상길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인천시 서구) 
박희제 서구문화도시센터장(오른쪽)과 김상길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인천시 서구) 

[뉴스더원=장철순 기자]  인천시 서구 문화도시센터와 인천환경공단이 생태환경 현장에서 문화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서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센터장·박희제)는 인천환경공단(이사장·김상길)과 서구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서구 문화예술과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 발전을 위한 활동과 환경, 예술 분야 등 문화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 마련 등 상생발전을 위한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5월 어버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감사를 전하는 '카네이션 드림' 릴레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에게 소각열로 재배한 카네이션 800본을 무료로 나눠주는 등 문화 다양성 확산과 자원순환의 가치 확산에 나서기도 했다.

김상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구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을 누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제 센터장은 "인천환경공단 서구 사업소인 청라, 공촌, 가좌사업소를 중심으로 생태계 자원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공동 기획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지역 생태, 역사, 문화자원을 결합해 차별화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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