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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당선인, "꿈을 키워 인천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유정복 당선인, "꿈을 키워 인천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 기자명 장철순 기자
  • 입력 2022.06.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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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9일 인수위원 및 특보 등 임명장 수여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9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G타워에서 열린 민선 8기 인천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임순석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9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G타워에서 열린 민선 8기 인천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임순석 기자)

[뉴스더원=장철순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더 큰 인천의 꿈을 키워 인천을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9일 강조했다.

유정복 당선인은 이날 G타워에 마련된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민선 8기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이 크고 당연히 충족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유 당선인은 "정상적으로, 정의롭게, 정직하게 살아왔기 때문에 부정부패 등에 대해서는 당당하게 자신감을 갖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당선인은 또 "8년 전에는 사심 없이 일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정치는 좀 못한다는 그런 얘기도 들었다"며 "그러나 이젠 정치에서도 꿈을 꿔 시민의 행복, 인천과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유 당선인은 이어 인수위원과 특보위원들에 대한 당부 사항을 언급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과 정유섭 인천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 등 인수위 관계자들이 9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G타워에서 열린 민선 8기 인천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사진=임순석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과 정유섭 인천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 등 인수위 관계자들이 9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G타워에서 열린 민선 8기 인천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사진=임순석 기자)

그는 "인수위원, 단장·특보들 모두 위촉장과 임명장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며 "시장 당선인이 수여한 것은 300만 시민께서 주신 것으로 생각해 그 엄숙한 명령을 간직해 맡은 바에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여러분들은 저와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같은 마음"이라면서 "일에 성과를 내 민선 8기가 역사에 남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9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G타워에서 열린 민선 8기 인천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 이후 인수위 첫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임순석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9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G타워에서 열린 민선 8기 인천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 이후 인수위 첫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임순석 기자

이날 인수위 출범식은 유 시장 당선인 인사말, 정유섭 인수위원장 인사말, 인수위원 20명과 단장·특보 15명에게 각각 위촉장과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민선8기 인천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제막이 있었다.

인수위원들은 이번 주 분과별로 유 당선인의 공약검토와 함께 시정 현안 사안에 대한 자료요청과 쟁점 등을 정리한 후 13일(월)부터 각 분과별로 업무보고를 받게 된다. 인수위는 오는 30일까지 활동하고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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