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장성협 기자] 도예 명장의 작품을 서울 도심에서 만날 수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로 47년 도예 외길을 걷고 있는 단아 박광천 명장의 작품이 1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보아에서 열린다.
여주군 강천면 출생의 박 명장은 전통 도자 문화 발전에 노력해 왔으며 도자기에 자연에서 접하는 풍경을 동양화 화풍으로 생명력 있게 그려 넣는 것이 특징이다.
박 명장은 “모든 도자기를 신념을 기해 빚지만 한 점을 완성하기 정말 어렵다”며 “(제작품이)관람객 여러분들께 작은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자연의 모든 것이 스승이며 무불경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싶어하는 박 명장의 작품 세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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