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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박지현 “최강욱 재심 신청 한없이 부끄럽다...자멸행진 멈춰야”

[카드뉴스] 박지현 “최강욱 재심 신청 한없이 부끄럽다...자멸행진 멈춰야”

  • 기자명 최동환 기자
  • 입력 2022.06.2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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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최동환 기자]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민주당의 현실을 부정하며 국민에게 부끄럽다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강욱 의원의 ‘성희롱 발언’을 당 윤리심판원이 중징계한 것을 두고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최 의원의 중징계를 촉구해온 박 전 비대위원장은 22일 새벽 SNS에 “아직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장문의 반박글로 윤리심판원의 결정을 부정하면서 재심 신청을 하고 당을 깊은 수렁으로 끌고 들어가는 최강욱 의원이 한없이 부끄럽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민주당이 민심으로부터 완전히 버림받기 전에 최강욱 의원은 재심 청구를 철회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최 의원이 소속된 강경파 초선 의원들의 모임인 ‘처럼회’를 향해서도 비판의 날을 세웠다. 

그는 “검수완박, 성희롱 비호, 한동훈 청문회 망신으로 선거 참패를 불러 놓고도, 단 한마디 사과도 없이 오히려 저를 공격하는 처럼회 의원들도 부끄럽다”며 “강성 팬덤을 업고 반성과 쇄신을 거부하는 처럼회를 극복하고 혁신의 길로 성큼성큼 가야 한다. 자멸의 행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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