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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준석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징계 결과 따라 후폭풍 예상

[카드뉴스] 이준석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징계 결과 따라 후폭풍 예상

  • 기자명 최동환 기자
  • 입력 2022.07.0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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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최동환 기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7일 오후 7시 국회 본관에서 회의를 열고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 관련 사안을 심의한다.

징계 여부와 수위에 따라 당내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윤리위 심의 결과가 나온 이후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정치권에선 당 윤리위가 형사처분 사유 확정을 전제 조건으로 두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 대표의 징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이 대표가 성 상납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김 실장을 통해 ‘7억 원 각서’를 써줬다는 의혹만으로도 이미 국민의힘에 상당한 해를 입혔다는 판단이다. 

윤리위가 ‘정치 처벌’을 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은 가운데 이 대표는 이날 직접 회의에 출석에 자신에게 제기되는 의혹을 소명할 예정이다.

이준석 대표는 어떤 징계를 받더라도 거세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백’을 주장해온 만큼 윤리위에 재심을 청구할 가능성이 크다. 

국민의힘 당규에 따르면 윤리위 징계 처분은 경고, 당원권 정지, 탈당 권고, 제명 등 4단계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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