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장철순 기자] 인천시인사위원회는 박유진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직무대리), 김경아 여성정책과장, 김범수 도시계획과장, 김석철 자치경찰운영과장 등 4명을 3급으로 승진 의결하는 등 모두 181명에 대한 승진자를 발표했다.
인천시인사위원회는 14일 3급 승진자 4명, 4급 승진자 19명(행정직 11명, 기술직 8명), 5급 승진자 42명, 6급 이하 116명에 대한 승인을 각각 의결했다.
4급 승진자는 ▲손미화(청소년정책과장 직무대리)▲김영미(감사관실)▲김창엽(평생교육담당관실)▲백창열(납세협력담당관실)▲나종혁 (일자리경제과)▲이순구(복지정책과)▲김명숙(아동정책과)▲문진(문화예술과)▲전종근(도서관정책과)▲김익중(인사과)▲임복식(상수도사업본부▲방동석(상수도사업본부)▲최종순(녹지정책과)▲김달호(대기보전과)▲최점수(도로과)▲지민구(재생정책과)▲이선호(도시계획과)▲안충헌(도시개발과)▲김남관(주거재생과) 등 19명이다.
이번 승진인사에서 인천시의회 소속은 단 1명도 없어 시의회 반발이 예상된다.
인천시의회 사무처 공무원들이 인천시 하반기 승진 인사에서 배제되면서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반쪽짜리로 전락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28일 유정복 인천시장 취임 후 첫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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