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김성곤 기자] 폭염특보가 내려진 29일, 계룡시 신도안 금요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활기를 띠었다.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오"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고 했던가! 불볕더위에 불과 싸우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만난다.
코로나와 싸우고, 더위와 싸우고, 값싼 가격과 싸우는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대한민국 전사(戰士)다.
마음속 추억과 감동을 피우게 하는 계룡시 금요장은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변한 지금도 언제나 가슴이 설레이는 곳이다.
저작권자 © 뉴스더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