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임순석 기자]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내려진 5일 오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임시 주차장에서 출·퇴근용 버스 기사들이 짐칸 안에서 무더위를 피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중부지방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진다고 예보했다.
토요일인 6일은 낮 최고 37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이어지며 전국 곳곳에 낮 한때 최대 60㎜ 소나기가 예보됐다. 일요일은 전날 내린 강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이 35도로 다소 낮아지지만 전국적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뉴스더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