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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재활용 선별장 화재현장 찾아… "시민불편 없도록"

우범기 전주시장, 재활용 선별장 화재현장 찾아… "시민불편 없도록"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입력 2022.08.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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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점검, 원활한 재활용 쓰레기 처리 주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최근 화재가 발생한 전주시종합리싸이클링 재활용선별장을 찾았다. (사진=전주시)
우범기 전주시장이 최근 화재가 발생한 전주시종합리싸이클링 재활용선별장을 찾았다. (사진=전주시)

[뉴스더원=박은희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이 최근 화재가 발생한 전주시종합리싸이클링 재활용선별장을 찾아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원활한 재활용 쓰레기 처리를 주문했다.

5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이날 우 시장은 재활용선별장 화재현장을 찾아 시설 보수 계획과 시설 복구 작업 현황, 재활용쓰레기 처리대책 이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 1일 새벽 3시 10분께 잔재물 적재장에서 자연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며 쌓여있던 재활용 잔재물 일부를 태우고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현재 선별장은 사고 수습 및 시설 점검을 위해 가동이 중단된 상태로 우 시장은 이날 현장 구석구석을 살핀 뒤 원활한 재활용쓰레기 처리에 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선별장 재가동시까지 생활쓰레기에서 나는 악취 등으로 시민들이 고통 받지 않도록 안정적 외부처리 시스템을 신속히 시행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철저한 재활용 분리배출과 배출량 감량 등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전주시의원들도 앞서 지난 3일 재활용선별장을 찾아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무엇보다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쓰레기 처리에 지연이 없도록 이후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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