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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尹 대통령 지지율 24% 추락…민심 돌아선 이유

[영상뉴스] 尹 대통령 지지율 24% 추락…민심 돌아선 이유

  • 기자명 장성협 기자
  • 입력 2022.08.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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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장성협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심상치 않다. 지난 7월 28일 처음으로 30% 선 아래인 28%를 기록하더니 최근 조사에서는 24% 지지율이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만5세 초등학교 입학 추진과 인사 문제는 지지율 하락에 기름을 부었다는 평가다.

앞서 박순애 교육부장관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1년 낮추는 학제 개편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방안은 사회적 합의로 대국민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2024년 중 시안을 마련해 2025년부터 5세 아이들을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런 발표가 나온 후 유아·초등 교원부터 학부모 단체까지 나서서 범국민연대를 꾸리고 집단행동에 돌입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또한 검찰출신을 중요 요직에 배치한 것도 민심과 다소 동떨어진 행보라는 의견이 꾸준히 나온다. 일각에서는 윈희룡 국토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등 전문성 보다 과거 윤대통령 검사시절부터 친분이 있던 사람들을 위주로 인사를 단행한 것 아니냐는 말들도 계속 나온다.

아직 임기가 많이 남아 민심을 되돌릴 반전카드가 분명 필요하지만 이 또한 뾰족한 해법이 잘 보이지 않는다.

이에 뉴스더원은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어떤 부분을 실망하고 있는지 그 목소리를 담기위해 거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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