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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서울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 ‘오늘 밤도 위험하다’

[영상뉴스] 서울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 ‘오늘 밤도 위험하다’

  • 기자명 백현광 기자
  • 입력 2022.08.0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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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백현광 기자] 이틀째 내리는 폭우로 서울과 수도권에 큰 피해를 줬고 9일 밤도 폭우가 예상돼 있어 비상인 상황이다.

현재까지 내린 서울 강수량은 452mm로 장마철 평균 강수량인 350mm를 이미 훌쩍 넘어섰다.

이날 오후 3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이번 호우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8명 실종 7명 부상자 9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한 보험업계에 따르면 침수피해 차량은 4700여 건으로 추정 손해액은 약 658억에 이른다.

기상청에서 집계한 수도권 지역 중 비가 많이 내린 지역으로는 서울 453mm, 여주 419mm, 양평 408mm, 경기 광주 402mm로 나타났다.

한편 계속된 폭우로 수도권으로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도 걱정이 크다. 서울로 출 퇴근하는 이호영 씨는 ”어제도 평소에 비해 한 시간가량 늦게 집에 도착했다“며 ”다른 직장 동료는 집과 차량이 침수돼 걱정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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