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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2000명대'…전주시, 4차접종 독려

전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2000명대'…전주시, 4차접종 독려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입력 2022.08.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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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화산선별소를 방문한 한 시민이 PCR검사에 앞서 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박은희 기자)
전주덕진화산선별소를 방문한 한 시민이 PCR검사에 앞서 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박은희 기자)

[뉴스더원=박은희 기자] 전북 전주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2000명대를 넘어서는 등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10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전주지역 확진자 수는 지난 4일 1569명, 5일 1543명, 6일 1811명, 7일 781명, 8일 2330명, 9일 2402명으로 파악됐다.

또 이날 오전에만 963명이 발생해 역학조사 중으로, 감염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50대도 코로나19 예방접종 4차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접종에 동참해달라”면서 "이미 코로나에 확진됐더라도 4개월이 지나면 접종을 할 수 있다"며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전주지역 코로나로 인한 누적 사망자 수는 9일 현재 303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46%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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