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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더원 ◎ 생활 속 작은 실천 캠페인 91

◎ 뉴스더원 ◎ 생활 속 작은 실천 캠페인 91

  • 기자명 홍성훈 발행인
  • 입력 2022.08.11 16:53
  • 수정 2022.10.2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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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동물 관리” 이래서야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생활속 무질서와 그로 인한 불쾌감... 그러나 우리 모두는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의 역할을 반복하면서 살아갑니다. '나하나쯤이야'하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나만이라도' 하는 작은 실천이 때론 커다란 산을 움직입니다. 우공이산(愚公離山)의 심정으로 준비한 뉴스더원의 '생활속 작은 실천 캠페인'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編輯者 註.

(사진=장성협 기자)
(사진=장성협 기자)

[뉴스더원=홍성훈 발행인] ‘아! 저걸 어째’ 

식사를 마치고 가족들과 함께 TV를 시청하던 중년 부인이 놀라 급하게 소리친다. 목줄이 풀린 반려견이 길을 가던 아이를 물어뜯는 모습을 보고 경악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최근 반려견에 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 반려견 관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높은 관심에도 반려견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노약자나 어린아이들을 둔 가정에서는 늘 걱정이다.

사실 길에서 목줄이 풀린 채로 있는 반려견들의 경우 길을 잃었거나 주인이 없는 반려견들이 대부분이다. 우리나라 동물보호법은 맹견으로 분류되는 5종에 대해서만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하지만 위에 사례처럼 맹견이 아니라도 충분히 돌발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맹견 5종에 관련한 규정 외에 나머지 반려견에 대한 관리는 방치에 가까운 실정이라는 지적의 소리가 높다.

반려견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 서로가 의지하며 삶을 생기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특히 반려견을 집에서 키우는 경우, 아이들이 자라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가정에서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반려견의 경우 어린 시절 사회화 교육을 받고 있어 자라는 어린아이에게 많은 정서적 도움이 된다. 반려동물을 무서워하지 않고 같이 어울려 사는 세상이 되는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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