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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작 '꼬마 니콜라' 공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작 '꼬마 니콜라' 공개

  • 기자명 장철순 기자
  • 입력 2022.09.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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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프, 19일 기자회견에서 개막작 및 프로그램 공개
홍보대사 수현,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

비아프가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개막작 등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부천국제애니메이션)
비아프가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개막작 등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부천국제애니메이션)

[뉴스더원=장철순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19일 개막작 '꼬마 니콜라'를 공개했다.

'비아프'는 이날 서채환 조직위원장, 강현종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빌리(Billlie)의 수현,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영화제의 방향, 특징, 개막작 및 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우리 모두가 소통하고,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비아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비아프를 통해서 애니메이션을 즐겁게 관람하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현종 집행위원장은 한중 상호 30주년 문화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 국제영화제로서 개최하는 '더 차이니즈 이어' 중국특별전과 일본 최고 제작사와 함께하는 특별상영전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세계', Ani-마스터展 'TOEI ANIMATION x BIAF : 그날의 꿈, 다시', 그리고 '인공지능 아트와 기술'을 주제로 하는 학술포럼 등 스폐셜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비아프 홍보대사 수현이 개막작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부천국제애니메이션)
비아프 홍보대사 수현이 개막작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부천국제애니메이션)

BIAF2022 홍보대사 수현은 "홍보대사 선정 소식을 듣고 많이 기쁘고 설렜다.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홍보대사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홍보대사 수현은 개막작으로 '꼬마 니콜라'를 공개했다. 

비아프 2022 개막작 '꼬마 니콜라' 스틸 (사진=부천국제애니메이션)
비아프 2022 개막작 '꼬마 니콜라' 스틸 (사진=부천국제애니메이션)

르네 고시니의 글과 장 자크 상페의 삽화로 잘 알려진, 같은 제목의 그림책을 극장판으로 완성한 첫 번째 애니메이션으로 그림책 속의 재미난 에피소드 등을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그린 작품이다.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는 개막작 '꼬마 니콜라'를 비롯 85편의 경쟁작과 초청작 24편 포함한 33개국 109작품을 소개했다.

그는 "칸, 베니스 경쟁작부터 BIAF에서 첫 공개하는 프리미어 작품들이 많다. 내년 아카데미 후보작품들 중 BIAF2022 상영작을 많이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BIAF의 국제적인 위상과 역량을 강조했다. 

한편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BIAF2022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다채로운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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