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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게 고개 숙인 수수...가을 정취 '물씬'

겸손하게 고개 숙인 수수...가을 정취 '물씬'

  • 기자명 고경석 기자
  • 입력 2022.09.23 17:43
  • 수정 2022.09.2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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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秋分)인 23일 전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한 농가의 밭에 고개 숙인 수수가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고경석 기자)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秋分)인 23일 전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한 농가의 밭에 고개 숙인 수수가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고경석 기자)

 

고개 숙인 수수. (고경석 기자)
고개 숙인 수수. (고경석 기자)
전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한 농가의 수수밭. (고경석 기자)
전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한 농가의 수수밭. (고경석 기자)

[뉴스더원=고경석 기자]    23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추분이다.
24절기 중 16번째 절기인 추분은 백로와 한로 사이에 있는 절기로, 선선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절기다.

추분을 즈음해 논밭의 곡식이 익어가고 잡다한 가을걷이로 분주한 시기다.

수수와 조, 벼 등은 햇볕을 받으며 겸손하게 고개를 숙이는 절기다. 

또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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