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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원내대변인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대변인 역할에 충실할 것”

장동혁 원내대변인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대변인 역할에 충실할 것”

  • 기자명 염채원 기자
  • 입력 2022.09.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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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본성 버리고 원내대변인에 임하겠다” 밝혀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최동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최동환 기자)

[뉴스더원=염채원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최근 뉴스더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이 정말 어려운 시기에 대변인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지난 22일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원내대변인으로 선출된 소외를 밝혔다.

장 원내대변인은 “요즘 제가 항상 농담처럼 하는 말이 있다”면서 “자연인 장동혁의 본성은 죽이고 원내대변인의 자리에서 맞는 말과 행동을 통해 대변인 역할에 충실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예를 들면 저는 당 상황이나 그런 것에 대해서 제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을 수도 있고, 어떤 때는 당에서 원하는 방향대로 논평을 낼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라도 최대한 당의 입장을 가장 잘 전달하고 설명해야 한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또 “그게 누가 됐든 상대방을 잘 설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변인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당의 목소리와 당이 가고자 하는 방향, 당의 정책, 그리고 당의 여러 가지 판단과 결정에 대해 그 배경과 그 당위성, 그리고 그 방향성에 대해서 국민들이 가장 잘 이해하고, 또 공감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역할이 대변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저는 그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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