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브랜드 가치+지역 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아

'브랜드 가치+지역 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아

  • 기자명 정승초 기자
  • 입력 2022.10.02 21:5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 인산인해...대흥행 이어가
안동시내 곳곳 축제 공간으로 활용, 시내 전체 축제로 들썩

[뉴스더원=정승초 기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축제 브랜드 가치를 지키면서도 원도심으로 적극 진출, 큰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월 29일 개막, 10월 3일까지 5일 간 계속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장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안동시 제공)
9월 29일 개막, 10월 3일까지 5일 간 계속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장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안동시 제공)

9월 29일 개막해 10월 3일까지 5일간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안동 원도심 전역에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체험 콘텐츠가 이어지면서 수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환호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환호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2022년 탈춤축제는 원도심 내 가장 넓은 도로 구간 일부를 무대로 활용, 거리형 축제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안동시 제공)
2022년 탈춤축제는 원도심 내 가장 넓은 도로 구간 일부를 무대로 활용, 거리형 축제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안동시 제공)

2022년 탈춤축제는 원도심 내 가장 넓은 도로의 구간 일부를 무대로 활용함으로써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거리에서 느끼는 해방감을 선물함과 동시에 공연자와 관광객, 원도심 내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거리형 축제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22년 탈춤축제는 원도심 내 가장 넓은 도로의 구간 일부를 무대로 활용, 거리형 축제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사진=안동시 제공)
2022년 탈춤축제는 원도심 내 가장 넓은 도로의 구간 일부를 무대로 활용, 거리형 축제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사진=안동시 제공)

경동로 거리무대, 홈플러스 앞 경연무대, 웅부공원 민속무대, 문화공원, 시내무대, 탈춤공연장(모디684광장)의 7개 공간 외에도 월영교 개목나루 일대, 구시장, 남서상가, 서부시장, 신시장, 하회마을 등 안동시내 곳곳을 축제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안동 전체가 축제로 들썩이게 했다.

축제장을 찾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이매를 찾아라!’는 축제장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0명의 이매 중 진짜 이매를 찾는 프로그램. 관광객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시 제공)
축제장을 찾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이매를 찾아라!’는 축제장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0명의 이매 중 진짜 이매를 찾는 프로그램. 관광객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시 제공)

입장권 일부를 탈춤축제 쿠폰으로 재발행해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상가 중 축제와 관련된 우수한 상가 디스플레이와 메뉴를 개발한 상가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가 디스플레이 & 메뉴개발 콘테스트’를 개최하는 등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축제장을 찾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이매를 찾아라!’는 축제장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0명의 이매 중 진짜 이매를 찾는 프로그램인데, 관광객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매를 찾아라! 프로그램 진행 장면. (안동시 제공)
‘이매를 찾아라! 프로그램 진행 장면. (안동시 제공)

또 탈춤축제연계행사인 안동한우홍보사절단선발대회와 청소년 어울림마당, 1318청소년한마당, 2022안동의 날 기념행사, 안동 낙동강 7경음악회, 안동중앙신시장축제, 2022웅부객주로드페스티벌-비어& 푸드페스티벌, 안동낙강캠핑축제, 안동국제탈춤피스티벌 맞이 고객감사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3년 만에 개최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안동시 제공)
3년 만에 개최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안동시 제공)

전국적인 브랜드 가치를 지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3년 만에 개최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 축제에 대한 성공이 예감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10월 3일 막을 내린다.

저작권자 © 뉴스더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