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김정수 기자]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4일 명작페스티벌 행사지원과 협업을 강조했다.
조 군수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5일부터 금왕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리는 명작페스티벌 준비에 부서별로 맡은 담당 분야를 꼼꼼히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축제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해 주관부서로 전달하고 담당 분야가 아니더라도 서로 도와 원활한 행사가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축제가 많이 열려 방문객이 오기 어려운 만큼 가족·친지 등 군민이 참여 붐 조성에 협조해 달라″고 했다.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추진도 강조했다.
조병옥 군수는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추진 중인 현안을 점검하고 내년 중점 사업과 업무를 살폈다″며 ″2030년 시 승격의 기틀을 다지는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분야별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굴해 미래 먹을거리를 선점하고 군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합심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더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