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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안종혁 충남도의원 "베이밸리 추진단 구성조례는 충남의 100년 먹거리"

[인터뷰] 안종혁 충남도의원 "베이밸리 추진단 구성조례는 충남의 100년 먹거리"

  • 기자명 천민호 기자
  • 입력 2022.10.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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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미래 발전 위해 도의회 적극 협력할 것"

 

충남도의회 안종혁 의원(국민의힘, 천안3)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민∙관 합동 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천민호 기자)
충남도의회 안종혁 의원(국민의힘, 천안3)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민∙관 합동 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천민호 기자)

[뉴스더원=천민호 기자] 충남도의회 안종혁 의원(국민의힘, 천안3)이 대표로 발의한 ‘충청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민∙관 합동 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도의회를 통과하고 추진단 발족식이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안 의원을 만나 조례안 발의 배경과 베이밸리 메가시티에 대한 입장 등을 들어봤다.

 안종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고 발족식이 열렸는데, 감회는

베이밸리가 충남의 100년 먹거리를 감당할 만큼 아주 거대한 사업이다 보니 많은 의원들이 관심을 갖고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첨언과 조례 추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충남도와 경기도가 상생하는 방향성 공유와 적극적인 조례안 동의에 함께 해준 것에 감사하며, 성공적인 베이벨리 메가시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추진방향을 더욱 꼼꼼히 살피도록 하겠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충남도에 어떤 의미인지

현재 국제적 경제위기에 모든 도시와 나라들이 앞날이 불투명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충남뿐만이 아닌 다른 도시들도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메가시티 개념의 광역사업을 타 시·도보다 충남도가 하루빨리 서둘러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경제위기를 이겨내 충남의 미래 발전의 큰 산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베이밸리는 경제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산업정책 방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충남만을 위한 사업인가

김태흠 도지사의 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단순히 행정개념상으로 충남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경기도와 충남도가 상생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기존 행정구역의 틀을 깨는 포괄적 대외협력 추진으로 충남은 물론 대한민국의 지역균형 발전에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향후 추진방향은

지역과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정부와 국회, 지자체 및 관계기관 등과의 대외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기 위한 지원도 아울러 펼칠 방침이다. 충남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충청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민∙관 합동 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안종혁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홍성현, 신한철, 구형서, 유성재, 김도훈, 정병인, 김선태, 양경모, 오안영, 박정식, 지민규, 이용국, 이연희, 윤기형, 이재운, 이철수, 이완식, 김석곤, 신영호, 이상근, 이종화, 방한일, 주진하, 윤희신, 박미옥, 신순옥, 이현숙 등 모두 27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해 지난달 28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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