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이현구 기자] 국민의 힘 인천시당 신임 위원장 선거가 오는 20일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다.
국민의 힘 인천시당은 15일 오후 3시 시당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신임 시당 위원장 선출에 관한 경선방식 등을 결정했다.
인천시당은 16일 시당 위원장 후보 접수를 받는다. 현재 출마 예정자는 국회의원인 배준영(51) 중구강화군옹진군 당협위원장, 강창규(66) 부평구 을 당협위원장, 유정복(64) 남동구 갑 당협위원장, 이원복(64) 남동구 을 당협위원장 등 4명이다.
후보들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선거운동을 벌인다. 모바일로 진행하는 선거는 20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직접과 모바일 투표안을 놓고 논의를 벌였으나 코로나 19 확산을 고려해 모바일 투표로 결정했다.
시당 위원장 선거에 참여하는 인원은 당협협의회에서 선임한 당원 809명, 국민의 힘 소속 인천지역 시·구의원 45명 등 모두 1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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