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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클라이밍 체험’ 공주산림휴양마을서 무료로 열려

‘트리클라이밍 체험’ 공주산림휴양마을서 무료로 열려

  • 기자명 이주은 기자
  • 입력 2021.08.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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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체험 전문기업 ‘오감통통 숲앤아이’ 공주서 무료 시범사업 개강
오는 18일부터 행사시작... “체험도 하고 힐링도 하고” 일석이조 호평

오감통통 숲앤아이가 주최하는 트리클라이밍 체험행사가 공주시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오감통통 숲앤아이
오감통통 숲앤아이가 주최하는 트리클라이밍 체험행사가 공주시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오감통통 숲앤아이

[뉴스더원=이주은 기자] “나무냄새 맡으며 자연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입니다.”

이색체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리클라이밍’이 공주시까지 번졌다. 세종시 숲 체험 전문기업 오감통통이 공주시 러브콜을 받아 무료 시범사업을 개최한다.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이어지는 이번 사업은 만 7세 이상이나 누구나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로 공주산림휴양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은 공주시와 공주시 시설관리사업소가 주최하는 행사로 일정에 맞춰 예약 접수 시 전국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예약은 홈페이지(http://ogttsupeni.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범사업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해 초기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이종현 오감통통 대표(맨 우측)가 학생들 트리클라이밍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이주은 기자
이종현 오감통통 대표(맨 우측)가 학생들 트리클라이밍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이주은 기자

이종현 오감통통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지만 숲속 나무에서 만끽하는 트리클라이밍은 어린이들 정서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기기에도 유익한 숲 체험 행사”라고 소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 ☎ 010-8531-7301로 문의가 가능하다.

한편, 오감통통 숲앤아이는 다양한 숲 치유 및 숲 해설 프로그램 등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소외된 산촌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민간주도 콘텐츠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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