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최동환 기자]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 기획전시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2022년 3월 27일까지 열린다.
광화문에서 세종로 사거리에 이르는 대로를 말하는 육조거리는 의정부를 비롯한 육조, 사헌부, 한성부 등이 자리한 한양의 핵심 가로로 주요 정책들이 만들어지는 공간이었다.
이 전시는 광화문 600년 세 가지 이야기 중 첫 번째 전시로 조선왕조가 한양을 수도로 정하고 법궁인 경복궁을 건설하면서부터 그 앞의 육조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현세에 와서 발굴된 유물을 전시, 과거를 미디어아트로 재현해 시대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흥미로운 전시다.
저작권자 © 뉴스더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