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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그룹더원 카드뉴스 공모전 시상식 '독자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미디어그룹더원 카드뉴스 공모전 시상식 '독자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 기자명 이우섭 기자
  • 입력 2022.01.05 15:07
  • 수정 2022.01.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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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훈 회장 “독자들과 하나될 수 있는 계기 되길"
최우수상 최지현, 우수상 홍신지 배교령 서지은

[뉴스더원=이우섭 기자] 미디어그룹더원이 주관하는 ‘미디어그룹더원 카드뉴스 공모전 시상식’이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글로벌더원방송 일산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미디어그룹더원 카드뉴스 공모전 시상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최동환 기자)
미디어그룹더원 카드뉴스 공모전 시상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최동환 기자)

미디어그룹더원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카드뉴스 공모전을 열어, 선발된 137팀 중 1차 서류심사를 진행해 102팀을 선정하고 2차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입선 10팀 총 수상 13팀을 선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시상식은 홍성훈 미디어그룹더원 회장의 환영사와 수상자 소개 영상,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훈 회장이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최동환 기자)
홍성훈 회장이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최동환 기자)

홍성훈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카드뉴스 공모전은 여러분과 같은 독자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마련했다"며 "비록 첫 회를 맞은 공모전이지만 이를 통해 미디어그룹더원이 독자들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홍성훈 회장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최동환 기자)
(왼쪽부터) 배교령 씨, 홍성훈 회장, 최지현 씨(최우수상), 홍신지 씨가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최동환 기자)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상금 100만원)은 ‘괴물이 된 떠돌이 개?’를 출품한 최지현 씨가 받았고, 우수상(상금 50만원)은 ‘요소수가 머니? 부르는 게 값’을 제작한 홍신지 씨와 ‘먹는 코로나 치료제, 백신 주사를 대신 할 수 있는가’를 출품한 배교령, 서지은 씨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디자인과 아이디어, 그래픽 적절성, 뉴스 전달력 등의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됐으며, 미디어그룹 더원 소속인 뉴스더원 객원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미디어그룹더원 소속인 뉴스더원의 기사를 토대로 새롭게 디자인된 카드뉴스 공모전이라는 점에서 독자들의 새로운 도전과 참여를 이끌어 소통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디어그룹더원 카드뉴스 공모전 수상자

최우수상 최지현(괴물이 된 떠돌이 개?)

우수상 ▲홍신지(요소수가 머니? 부르는 게 값) ▲배교령, 서지은(먹는 코로나 치료제, 백신 주사를 대신할 수 있는가?)

입선(상금 10만원) ▲남지인(‘빈집’ 퀵커머스 시장, ‘분 단위 배송 경쟁’ 속 승자는?)  ▲임아현, 안에스더(탄소중립) ▲김현지(세월호 참사 이후 중단됐던 노선 재운항) ▲유병은, 이은재(밑줄 짝 한 줄 뉴스) ▲서가임(주 4일제 도입 과연 가능할까?) ▲박가은(우리 지역에도 메타버스가?) ▲황도연(혹시, 이 고양이를 보셨나요?) ▲김도희, 이예린, 안도근, 임수연(한 주간 코로나 이슈 뉴스브리핑) ▲강지원(당신이 버리고 간 죽음의 덫) ▲최현주(누구나 아프면 치료받는 세상-공공의료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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