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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도병수 국민의힘 천안시장 예비후보 “윤석열 정부와 함께 젊고 청렴한 시장으로 새로운 천안발전 위해 헌신하겠다”

[단독 인터뷰] 도병수 국민의힘 천안시장 예비후보 “윤석열 정부와 함께 젊고 청렴한 시장으로 새로운 천안발전 위해 헌신하겠다”

  • 기자명 황환택 대기자
  • 입력 2022.04.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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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병수 국민의힘 천안시장 예비후보. (사진=황환택 대기자)
도병수 국민의힘 천안시장 예비후보. (사진=황환택 대기자)

[뉴스더원=황환택 대기자] 2022년은 선거의 해다. 국민의 관심이 3월 9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쏠렸으나 이젠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다.

뉴스더원은 2022년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출마예정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권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충남 천안시장 선거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도병수 법무법인 청암 대표변호사를 만나 천안시와 천안시장 선거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음은 도병수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 <편집자 주>

우선 출마의 변을 듣고 싶다

천안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천안에서 초·중·고를 다닌 천안을 사랑하는 천안의 아들이다. 중앙지검에서 시작한 검사 생활을 마치고 내 고향 천안으로 돌아와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늘 천안을 지켜보았다.

이번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당선인을 도와 미력하나마 당선에 일조했다. 지금이야말로 천안이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천안을 발전시킬 천안시장은 천안을 넘어서서 중앙의 정·관계에 넓고 튼실한 네트워크가 있어야 한다. 법조계를 중심으로 누구보다도 중앙 정치권에 탄탄한 인맥이 있다. 이것은 천안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 것이다.

어느 후보보다도 천안을 사랑하는 젊은 후보다. 전과나 도덕적 흠결도 없다. 정치적인 빚도 없어 천안발전을 위한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현 천안시장님이 잘하고 있으나 이제 천안도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그래서 천안의 아들로서 천안발전을 위한 불씨가 되고자 출마를 결심한 것이다.

이번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국가의 명운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선거였다. 이번 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중앙선대위 법률지원단 부단장, 조직본부 상생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의 직책을 맡아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에 매진했다.

그 결과 대선에 승리하였고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받아 현재 활동하고 있다. 이제 새롭게 출범할 윤석열 정부와 함께 내 고향 천안발전을 위해 일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현재 천안시의 문제는 무엇인가? 

천안시는 최근 수도권의 규제가 완화되고 내포신도시로 충남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다. 거기에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가 활성화되고 있어 천안이 위축되고 있다.

그리고 삼성 주력사업이 평택으로 이전되고 아산이 급성장하며 성장률이 떨어지고 고용이 감소하고 있다. 도시 공동화 현상까지 발생하며 성장동력이 떨어지고 있다.

(사진=황환택 대기자)
(사진=황환택 대기자)

그럼 천안발전을 위한 후보의 정책이 있는가?

천안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를 위한 세부적 정책도 물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정책의 성패는 모두 재정 투입이 어떻게 되느냐에 있다.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킨 사람 중 하나로 중앙의 지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천안발전을 위한 10대 정책을 수립하여 구체적인 실행계획까지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성환 종축장 부지 126만평을 300만평 규모로 확장하여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 이를 재확장해 첨단 스마트도시를 건설하여 천안형 복합스마트밸리를 조성할 것이다. 이 정책은 이미 윤석열 당선인과도 협의됐다. 

그리고 미래국가선도 신기술, 신산업의 연구 및 생산기반 구축과 천안 제조혁신 파크를 조성하겠다. 재건축, 재개발 요건도 적극, 완화하고 아파트 재개발 연한 역시, 단축하겠다.

국립, 디지털 치료제 임상시험센터 건립과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연구단지를 조성하겠다. 신속한 재건축기간 단축 등을 통해 원도심을 적극 활성화시키겠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천안 연장 및 동서 간 내부 도로 건설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조속히 건설하겠다. 천안 환상형 트램 건설 등을 통해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

청년 미래로 희망사업 페키지 등을 통해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을 돕고 지원하겠다. 천안형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디지털 복지 도시를 구축하겠다. 여성의 귀가, 안심케어 패키지 등을 통해 천안을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생활 안심 도시로 만들겠다. 

좋은 정책이고 반드시 해야 할 정책이다. 이러한 정책을 추진할 힘이 후보에겐 있는가? 

서울중앙지검 초임 검사로 시작하여 고향인 천안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마치고 현재 법무법인 청암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국회의원 선거에 2번 출마했었으나 탄핵 바람 등으로 낙선을 했다. 

법무법인 대표로 활동하면서 언젠가 때가 오면 천안시장이 되어 제가 나고 자라고 평생을 살아온 고향 천안발전을 위해 일해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살아왔다. 

그러던 중 윤석열 후보와의 인연이 생기고 그동안 사랑하는 천안을 지켜보며 키워온 열정과 꿈을 이제는 실현할 힘과 자신감이 생겼다. 그동안 천안시민으로서 살아오면서 쌓아온 경험과 앞으로 출범할 윤석열 정부와 함께 고향 천안을 새 천안으로 만들겠다. 

(사진=황환택 대기자)
(사진=황환택 대기자)

도병수 후보만의 장점은? 

물론 인간적으로 단점도 많다. 그러나 다른 후보에 비해 결정적인 흠결이 없다. 음주, 성범죄 등 이런 문제, 저런 문제에서 자유로운 후보다. 지난 대통령선거를 통해서도 우리는 보았다. 흠결이 있는 후보는 당선이 될 수도 없고 당선이 되더라도 정책을 힘있게 펼칠 수 없다. 

그동안 다른 후보에 비해 청렴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한다. 저는 분명히 보수 후보이지만 중도층이나 진보 성향의 계층과도 잘 어울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천안발전을 위한 적임자라고 스스로 자부한다. 

마지막으로 천안시민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천안은 대한민국 국토의 교통 중심지이며 오랜 충절의 고장이다. 도병수는 그런 자랑스러운 천안에서 태어나 천안에서 자란 천안의 아들이라 자부한다. 천안 구석구석을 나보다 더 잘 아는 후보는 없다고 생각한다. 천안시민의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천안시의 발전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안다. 

여러분이 저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어 시장이 된다면 평생을 천안에서 살아오면서 고민하고 경험했던 것을 바탕으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천안을 만들고자 한다. 

그리고 천안시민과 함께 천안시의 정책을 만들어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칠 것이다. 

이번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내가 태어난 고향 천안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 하늘(天) 아래 가장 편안한(安) 천안(天安)을 반드시 만들겠다. 

도병수 국민의힘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천안고,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법학과/법학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제34회 사법시험 합격, 제24기 사법연수원 수료,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수석검사, 천안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천안시축구협회장, 17대, 국회의원선거 천안갑 후보(자민련), 18대 후보(자유선진당), 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동서화합미래위원회 충청상생발전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공증인가 법무법인 청암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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