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15회 전주비보이그랑프리’ 대회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홀리뱅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영상=박은희 기자)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은 댄스그룹 독특크루 쇼케이. (영상=박은희 기자)
[뉴스더원=박은희 기자] 오랜만에 전주시민들과 타지역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흥겨운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14일 ‘제15회 전주비보이그랑프리’ 대회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독특크루와 홀리뱅 등 초특급 게스트들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삼성문화회관에 모인 800여명의 관중들은 일제히 함성을 질러댔다.
댄스그룹 독특크루는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미국 '월드 오브 댄스' 최고 안무상 등 2관왕에 빛나는 그룹이다.
또한 힙합 댄스 크루 홀리뱅은 지난 한해 뜨겁게 달군 스트릿우먼 파이트에서 최종 우승한 파워풀하고 섹시한 여성댄스팀이다.
이번 그랑프리 대회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팀들의 화려한 테크닉 등으로 볼거리가 풍성했다.
게다가 거물급 게스트들의 출연소식에 대회 전부터 수많은 국내 팬들 기대가 쏠렸던 것이 사실이다.
이들은 역시나 보기드문 무대를 펼쳐 기다렸던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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