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더불어민주당, '박남춘·이재명 중심 원팀 출범' 필승 결의

더불어민주당, '박남춘·이재명 중심 원팀 출범' 필승 결의

  • 기자명 장철순 기자
  • 입력 2022.05.16 17:1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인천 출마자들 "인천 승리로 전국 승리 기폭제 만들자"

6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오른쪽 네번째),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오른쪽 여섯번째), 유동수 인천시당위원장(가운데), 인천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6·1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 하고 있다. (사진=임순석 기자)
6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오른쪽 네번째),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오른쪽 여섯번째), 유동수 인천시당위원장(가운데), 인천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6·1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 하고 있다. (사진=임순석 기자)

[뉴스더원=장철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이재명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를 중심으로 '원팀 6·1 지방선거' 닻을 올리고 승리를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선거 출마 후보자들은 16일 더큰e음 선거대책위원회(이하 더큰e음캠프)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통합선대위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이재명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와 각급 후보(군수·구청장 10명, 광역의원 38명, 기초의원78명) 및 상임고문단(홍영표·윤관석 국회의원), 유동수 상임선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단(신동근·김교흥·박찬대·맹성규·정일영·이성만·허종식 국회의원, 조택상 전 균형발전정무부시장·남영희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정세일 인천시민의힘 공동대표, 이기우 전 한국전문대학법인협의회장), 각 본부별 신임 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박남춘,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6.1 지방선거 원팀을 구성한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박남춘 캠프)
박남춘,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6.1 지방선거 원팀을 구성한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박남춘 캠프)

박남춘·이재명 후보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박남춘의 승리가 곧 이재명의 승리"라는 '원팀'정신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박남춘 후보는 "전국 선거의 '바로미터'였던 인천이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 올랐다. 인천이 이겨야 수도권에서 승리하고 전국 지방선거를 승리할 수 있다"며 "박남춘의 승리가 이재명의 승리이며, 인천에서의 승리가 이재명에게 윤석열 정부와 맞서 싸울 큰 힘을 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후보는 "빚더미 부채도시를 재정 최우수도시로 올려놓은 것도 더불어민주당, 인천 최초로 일자리 대상을 받은 것도 더불어민주당"이라며 "지난 4년 성과를 바탕으로 당당한 인천의 더 큰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재명과 박남춘 후보가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임순석 기자)
이재명과 박남춘 후보가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임순석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자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는 "대선 패배 때문에 생긴 어려움은 전부 제 책임"이라며 "민주당이 활기를 찾고, 지지층이 다시 결집하는 데 한 표라도 도움이 된다면 다 던져야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에서 이겨야 수도권에서 이기고, 수도권에서 이겨야 충청·강원을 이긴다. 박남춘이 이겨야 이재명이 이기고, 인천이 이겨야 이 나라의 미래가 생기는 것"이라며 "대통령 취임 20일 만에 치러지는 선거인데도 지지율은 비등하다. 미래를 만들고자 했던 국민들이 좌절하지 않고 투표하면 반드시 이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더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