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도립공원 '한국관광 100선'...5회 선정

2022-12-14     송미경 기자
전북 진안군 마이산도립공원 설경.(사진=진안군)

[뉴스더원 전북=송미경 기자] 전북 진안 마이산도립공원이 '한국관광 100선’에 4년 연속, 5회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표 명소를 2년마다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마이산은 암마이봉(687.4m)과 수마이봉(681.1m), 두 봉우리로 이뤄진 진안의 대표 관광지다. 프랑스 여행안내서 미슐랭 그린 가이드에서 만점인 별 세개를 받은 명소 중 하나로,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높은 대표 명산이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각종 홍보 효과를 누리게 됐으며 국내외 홍보에 큰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마이산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았다"며 “마이산을 거점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웰니스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