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우리나라 최초 세관.. 인천세관 역사관 개방

국가등록 문화재이자 110년 역사를 지닌 옛 세관창고 건물

2021-11-16     임순석 기자

[뉴스더원=임순석 기자]   우리나라 최초 세관인 인천세관 역사관이 시민에게 전면 개방 됐다. 

16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세관역사관 건물 앞에서 세관 역사공원 ㆍ역사관 시민개방 기념식이 열렸다. 

인천세관 역사관은 국가등록 문화재이자 110년 역사를 지닌 옛 세관창고 건물을 활용해 조성됐다. 

1883년 인천항 개항과 함께 설치된 우리나라 최초의 세관으로 인천해관 설립 후 우편·검역·기상관측 업무까지 맡았던 개항기 세관 업무를 포함해 인천세관의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자료가 전시돼 있다.

인천시 중구 인천세관 역사공원에 서 있는 인천세관 역사관. ⓒ임순석 기자
인천세관 역사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 자료를 관람하고 있다. ⓒ임순석 기자
16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세관 역사관 건물 앞에서 역사관 시민개방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임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