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은 목요일 소폭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고,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완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월스트리트의 야간 상승 흐름을 좇았다.
코스피는 거래 첫 15분 동안 8.14포인트, 0.25퍼센트 오른 3,232.51을 기록했다.
미국에서 벤치마크인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전날의 완만한 물가 상승 데이터와 정부의 금리 인하 재차 촉구에 힘입어 수요일(현지 시각)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S&P 500은 0.32퍼센트 상승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14퍼센트 올랐으며, 종가 기준으로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 역시 1.04퍼센트 상승했다.
서울에서는 배터리와 자동차 관련 주식이 초반 상승을 주도했다.
선두적인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은 1.67퍼센트 올랐고, 포스코퓨처엠은 1.38퍼센트 상승했다.
첫 번째로 주도권을 잡은 자동차 제조사 현대자동차는 0.93퍼센트 상승했고, 계열 자동차 부품사인 현대모비스도 0.33퍼센트 올랐다.
방위산업 거대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베트남으로 자국산 K9 자주포를 수출하는 2억5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 소식에 따라 1.37퍼센트 상승했다.
그러나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0.63퍼센트 하락했다.
현지 통화는 오전 9시 15분 기준 원/달러 환율 1,380.1원에 거래되었고, 직전 세션의 1,381.7원보다 0.12퍼센트 낮아졌다.
Yonh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