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기업 대표들과 만나 관세 위험 완화 노력 약속

2025년 08월 07일

산업부 장관, 기업 대표들과 만나 관세 위험 완화 노력 약속

산업부 장관 김정관, 미국 관세에 대한 정부 노력 재확인

한국의 산업부 장관인 김정관은 월요일, 서울에서 열린 두 개의 주요 기업 로비 단체 대표들과의 회담에서 미국의 관세가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을 재확인하였으며, 또한 한국이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성과를 이루도록 기업계가 보여준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위험을 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는 대한상공회의소(KCCI)와 전국경제인연합회(KEF)의 대표들과 별도로 진행된 회담에서 나온 말입니다. KCCI는 SK 그룹의 차기 회장인 최태원, KEF는 CJ 그룹의 손경식 회장이 각각 이끌고 있습니다.

이날 회의는 김 장관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기업계 주요 지도자들과 공식적으로 만난 자리였으며, 그는 그동안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집중하느라 공식적인 만남이 거의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의미가 깊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서울이 미국 행정부와의 협상에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기업계에 감사를 표했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지난주, 서울과 워싱턴은 무역 협정을 타결하였으며, 미국은 한국에 대한 상호 관세율을 처음 제안된 25%에서 15%로 낮추고, 한국산 차량에 부과된 25% 관세도 15%로 감액하는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은 선박 건조와 반도체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위해 미국에 총 3,500억 달러를 투자하고, 미국의 액화천연가스(LNG)와 기타 에너지 제품을 1천억 달러어치 구매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한국의 기업 대표들도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정부의 마지막 순간 지원을 지지하며 협력 의사를 표명하였는데,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현대자동차의 정의선 회장 등이 지난 주 워싱턴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회의 중, KCCI 회장은 관세 문제 처리 과정이 비교적 원활하게 진행되어 기업계가 안도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아직 협상이 완전히 종료되었다고 말하기에는 이르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정부가 관세 문제와 현재의 무역 환경에 산업 전략을 더 잘 맞추어 자세한 부분에 더 신경 써준다면, 새로운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부가 상법 개정 추진하는 것과 관련한 국내 이슈에 대해, 김 장관은 단기적으로는 기업에 부담이 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금융시장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회는 이번 개정 법률안을 표결하기 위해 월요일 본회의를 열 예정이며, 이는 소액주주 보호 강화를 목표로 하는 내용과, 정당한 노조 활동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옐로우 봉투법(Yellow Envelope Act)’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민간 부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업부 관계자들은 기업 환경 관련 문제를 전담하는 신설팀을 만들고 운영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Min-jae Lee

Min-jae Lee

제 이름은 이민재입니다. 서울에서 금융 분석가로 일하다가,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경제 뉴스를 제공하고자 NEWS더원을 창립했습니다. 매일 한국 비즈니스의 흐름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