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 한국 최초로 신규 국제 지속가능 인증을 획득한 섬유기업

2025년 10월 20일

세아, 한국 최초로 신규 국제 지속가능 인증을 획득한 섬유기업

Sae-A Trading은 국내 최대 의류 제조업체 중 하나로서, 생산 전 과정에 걸쳐 지속 가능한 면을 사용하는 것과 이를 추적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국제 인증을 획득한 국내 섬유 산업의 최초 기업이 되었다고 화요일 회사가 발표했다.

인증은 지속 가능하고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면 농업을 촉진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그램인 Better Cotton Initiative(BCI)로부터 나왔다. 이 인증은 Sae-A Trading이 지속 가능한 면을 단순히 사용하고 있는 것을 넘어서, 원자재에서 완제품에 이르는 과정 전반에 걸쳐 이를 적절히 관리하고 검증한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의류 제조 방식에 새로운 투명성의 층을 더해준다.

 

BCI는 2024년에 새로운 Physical Chain of Custody 표준을 도입했다. 과거의 시스템이 주로 서류에 의존했다면, 이 버전은 공인 면이 실제로 사용되고 각 단계(방적, 직조, 재봉, 선적)에서 추적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제3자 감사인이 공장을 직접 방문하도록 요구한다.

이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Sae-A Trading은 올해 코스타리카, 인도네시아, 한국에 있는 시설에서 일련의 점검을 받았다. 감사인들은 회사가 면 공급을 어떻게 관리하고, 선적을 어떻게 추적하며, 지속 가능한 재료로 의류가 만들어졌음을 증명하기 위해 디지털 시스템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살펴봤다.

Sae-A Trading은 이제 BCI의 디지털 추적 플랫폼을 사용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그들의 의류 속 면이 어디에서 어떻게 조달되고 처리되었는지에 대한 실시간 업데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인증은 Sae-A Trading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가장 진보된 지속 가능한 면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Sae-A Trading의 글로벌 조달 부문 매니저인 Jacob Park가 말했다. “앞으로 우리는 인증 범위를 동남아시아와 중앙아메리카의 재봉 시설까지 확장하여 지속 가능한 소재 사용을 더욱 확대하고 책임 있는 의류 제조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다.”

BY PAIK JI-HW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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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ae Lee

Min-jae Lee

제 이름은 이민재입니다. 서울에서 금융 분석가로 일하다가,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경제 뉴스를 제공하고자 NEWS더원을 창립했습니다. 매일 한국 비즈니스의 흐름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