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업체의 3분기 비즈니스 신뢰도 상승, 경기 부양 기대에 따른 기대감 증가

2025년 07월 15일

소매업체의 3분기 비즈니스 신뢰도 상승, 경기 부양 기대에 따른 기대감 증가

대한상공회의소(KCCI)는 7월부터 9월까지의 소매업체 설문조사 지수(RBSI)가 102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 분기인 75보다 크게 상승한 수치로, 최근 몇 년 간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2021년 3분기 이후 최고치로, 당시 지수는 106이었으며, 경제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이 설문조사는 전국의 500개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100 이하의 수치는 비관론자가 낙관론자보다 많음을 의미합니다. 즉, 100보다 낮으면 대체로 경기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음을 반영합니다. 반면 102라는 수치는 대체로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KCCI는 이번 감성 지수 상승의 원인으로 최근 주식시장 강세, 금리 인하 기대, 그리고 정부가 내놓은 경기 부양책들을 들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확대 재정 정책 가운데 하나인 ‘소비 진작용 소비쿠폰’ 또는 ‘생계 회복 쿠폰’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31조 8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습니다. 여기에는 12조 1000억 원이 소비쿠폰 지급에 배정되어 있는데, 이는 1인당 최소 15만 원 이상의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입니다. 이 재정 지원책의 효과로 기대되는 것은 소비 촉진이며, 이에 힘입어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대통령 취임 이후 증시 역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코스피 지수는 목요일에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금융시장뿐만 아니라 기업 실적 기대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KCCI의 이번 조사 결과는 소비자 신뢰지수의 전반적 개선을 보여주는 또 다른 지표들과도 일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심리지수는 6월에 108.7로 상승했으며, 이는 2021년 6월 이후 최고치로, 당시 111.1이 기록된 바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지표들이 전체 경제에 대한 기대 심리가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섹터별로 보면, 편의점 업계의 소비자심리지수는 108로 뛰었으며, 온라인 소매업체는 105를 기록했습니다. 슈퍼마켓과 백화점 역시 각각 100을 유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형 할인점의 경우 89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여 차별화된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이는 업종별로 기대감의 차이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결론은 최근 여러 지표들과 일치하며, 한국 경제의 회복세를 뒷받침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신뢰와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의 경기 부양책도 이러한 흐름을 지속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Min-jae Lee

Min-jae Lee

제 이름은 이민재입니다. 서울에서 금융 분석가로 일하다가,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경제 뉴스를 제공하고자 NEWS더원을 창립했습니다. 매일 한국 비즈니스의 흐름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