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 내 외국인 근로자 대상 SOL 글로벌 대출 출시

2025년 10월 18일

신한은행, 한국 내 외국인 근로자 대상 SOL 글로벌 대출 출시

신한은행은 화요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신용 대출 상품인 ‘SOL 글로벌 대출’을 출시했다.

이 대출은 신한은행을 통해 최소 세 달 연속으로 급여를 받아 왔고 E9, E7, F2, F5 비자 요건을 충족하며 체류 기간이 남은 기간이 최소 여섯 달 이상인 외국인 근로자에게 이용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최대 2천만 원(약 14,240달러)까지이며
 
만기는 최소 6개월에서 최대 36개월까지로 설정된다.

신청은 은행 지점에서 직접 할 수 있으며 신한 SOL 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 상품은 곧 외국인 고객 전용 앱인 ‘SOL Global’에서도 이용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대출 한도를 확인한 모든 고객에게 CU 편의점 상품권 5,000원이 지급된다.

“이번 대출 상품은 외국인 근로자 고객이 금융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신한은행 관계자는 말했다.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편의성을 높일 것이다.”

신한은행은 최근 외국인 거주자에 대한 서비스 확대를 계속하고 있으며, 7월부터 동대문, 수원역, 온양 지점에서 일요일 영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김해, 서울 도산동, 경기도 안산에 외국인 고객 전용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Min-jae Lee

Min-jae Lee

제 이름은 이민재입니다. 서울에서 금융 분석가로 일하다가,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경제 뉴스를 제공하고자 NEWS더원을 창립했습니다. 매일 한국 비즈니스의 흐름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