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한국은 수요일에 상승세로 개장했고, 월가의 야간 상승 흐름을 따라갔다.
코스피(KOSPI)는 거래의 첫 15분 안에 24.83포인트, 또는 0.73% 오른 3,449.43으로 올랐다.
전일 미국 주식은 투자자들이 워싱턴의 정부 셧다운 가능성을 주시하는 가운데 상승 마감했고, 이는 주요 경제 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기대를 반영했다.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18% 올랐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31% 상승했다.
서울에서는 주요 종목들이 초반 상승세를 이끌었다.
시가를 주도하는 삼성전자는 1.07% 상승했고, 반도체 대장주 SK하이닉스는 2.59% 급등했다.
대표 자동차 제조사 현대차는 0.7% 오르고, 선두 제약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8% 상승했다.
노선의 항공사인 대한항공은 0.2% 상승했고, 게임 개발사 넷마블은 2.27% 올랐다.
현지 통화는 달러 대비 1,404.2원에 거래되었으며, 직전 세션 종료가 1,402.9원에서 1.3원 상승, 0.09% 올랐다.
연합뉴스
월가 상승으로 서울 주가 개장 상승
Min-jae 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