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29년 달 통신 궤도선 발사 목표… 2032년 달 착륙 예정

2026년 01월 12일

한국, 2029년 달 통신 궤도선 발사 목표… 2032년 달 착륙 예정

한국은 장기 우주 탐사 로드맵의 일환으로 2029년 달 통신 궤도선의 발사를, 그리고 2032년 달 착륙선의 발사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금요일 한국항공우주청(KASA) 원장이 밝혔다.

 

KASA 원장 윤영빈은 세종시 중앙행정도시에서 열린 대통령 이재명과의 정책 브리핑 자리에서 이러한 목표를 공개하고, 국가의 우주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기관의 계획을 강조했다.

 

윤 원장은 이번 계획의 2029년 궤도선 임무를 국내에서 개발한 누리 로켓을 이용해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우리나라는 우주발사체의 네 번째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13개의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달 통신 궤도선을 통해 심우주 통신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2032년 무인 달 착륙선을 보내려는 목표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달의 임무에는 달의 뒷면에서 지구와의 통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달 통신 궤도선이 필수적이라고도 언급했다.

 

윤 원장에 따르면 KASA는 2032년까지 매년 최소 한 차례의 누리 발사를 수행해 성공 확률을 90% 이상으로 높이고, 2035년까지 재사용 가능한 차세대 발사체를 개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Min-jae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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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이민재입니다. 서울에서 금융 분석가로 일하다가,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경제 뉴스를 제공하고자 NEWS더원을 창립했습니다. 매일 한국 비즈니스의 흐름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