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GSK의 메릴랜드 공장 인수 완료

2026년 04월 15일

삼성바이오로직스, GSK의 메릴랜드 공장 인수 완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메릴랜드주 로크빌에 위치한 GSK의 생물의약품 제조시설 인수를 확정하고 미국 내 첫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거래는 지난해 12월 거래 발표 이후 약 3개월에 걸친 후속 절차를 거친 뒤 화요일에 완료됐다. 인수 주체는 이 한국 기업의 미국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아메리카였다.

 

로크빌 시설은 두 동으로 구성된 6만 리터 규모의 의약품 원료 생산 공장이다. 이 현장은 임상 단계에서부터 상업 생산에 이르는 다양한 규모의 항체 의약품 생산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인수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 능력은 785,000리터(207,375갤런)에서 845,000리터로 확대됐다.

 

회사는 현지 약 500명의 직원 전원을 유지함으로써 공장의 운영 연속성을 확보했다. 두 생산 기지의 통합을 통해 기존 제품의 안정적 공급을 보장하는 한편 신규 주문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John Rim, President and CEO of Samsung Biologics, delivers commemorative remarks at a ceremony marking the completion of the acquisition at a biopharmaceutical production facility in Rockville, Maryland, on March 31. [SAMSUNG BIOLOGICS]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또한 이 시설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추가 투자도 계획하고 있으며, 더 탄력적인 글로벌 공급망 구축과 중요한 의약품에 대한 환자 접근성 개선을 위한 장기적 약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것은 미국 내 제조 기반 확장을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다”라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장 겸 CEO 존 림이 말했다. “로크빌 사이트의 추가로 지리적으로 다변화된 제조 네트워크 운영 능력이 강화되며, 현장에서 500명 이상 동료들을 삼성바이오로직스 가족으로 공식 환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A biopharmaceutical production facility in Rockville, Maryland [SAMSUNG BIOLOGICS]

김민영 기자 [email protected]

Min-jae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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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이민재입니다. 서울에서 금융 분석가로 일하다가,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경제 뉴스를 제공하고자 NEWS더원을 창립했습니다. 매일 한국 비즈니스의 흐름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