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메릴랜드주 로크빌에 위치한 GSK의 생물의약품 제조시설 인수를 확정하고 미국 내 첫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거래는 지난해 12월 거래 발표 이후 약 3개월에 걸친 후속 절차를 거친 뒤 화요일에 완료됐다. 인수 주체는 이 한국 기업의 미국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아메리카였다.
로크빌 시설은 두 동으로 구성된 6만 리터 규모의 의약품 원료 생산 공장이다. 이 현장은 임상 단계에서부터 상업 생산에 이르는 다양한 규모의 항체 의약품 생산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인수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 능력은 785,000리터(207,375갤런)에서 845,000리터로 확대됐다.
회사는 현지 약 500명의 직원 전원을 유지함으로써 공장의 운영 연속성을 확보했다. 두 생산 기지의 통합을 통해 기존 제품의 안정적 공급을 보장하는 한편 신규 주문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John Rim, President and CEO of Samsung Biologics, delivers commemorative remarks at a ceremony marking the completion of the acquisition at a biopharmaceutical production facility in Rockville, Maryland, on March 31. [SAMSUNG BIOLOGICS]](https://www.newstheone.com/wp-content/uploads/2026/04/1776245498_655_삼성바이오로직스-GSK의-메릴랜드-공장-인수-완료.jpg)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또한 이 시설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추가 투자도 계획하고 있으며, 더 탄력적인 글로벌 공급망 구축과 중요한 의약품에 대한 환자 접근성 개선을 위한 장기적 약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것은 미국 내 제조 기반 확장을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다”라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장 겸 CEO 존 림이 말했다. “로크빌 사이트의 추가로 지리적으로 다변화된 제조 네트워크 운영 능력이 강화되며, 현장에서 500명 이상 동료들을 삼성바이오로직스 가족으로 공식 환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A biopharmaceutical production facility in Rockville, Maryland [SAMSUNG BIOLOGICS]](https://www.newstheone.com/wp-content/uploads/2026/04/1776245498_861_삼성바이오로직스-GSK의-메릴랜드-공장-인수-완료.jpg)
김민영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