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개인별 모니터링 도입을 위한 개정 예고

2025년 08월 18일

KRX, 개인별 모니터링 도입을 위한 개정 예고

한국의 주요 증권거래소 운영 주체인 한국거래소(KRX)가 월요일에 계정 대신 개인을 기본 축으로 하는 시장 감시 체제 도입을 목표로 한 시장 규제 개정안을 최근에 예고했다고 밝혔다.

제안된 개정에 따르면 한국거래소(KRX)의 회원으로 등록된 브로커리지 및 기타 시장 참여자들은 시장 감시 관련 데이터를 KRX의 시장감독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명시된다.

KRX는 이 같은 조치가 계정 기반 시스템에서 개인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계정 정보와 암호화된 개인 식별 번호를 결합해 시장 감독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현행의 계정 기반 시스템은 종종 과도한 감시를 초래하고, 동일 개인이 보유한 여러 계정 간의 연계를 확인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되었다. 새로운 방식은 관계자들에 따르면 분석 대상의 수를 30~40% 정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KRX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함께 발표한 불법 주식 거래를 다루기 위한 종합 대책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KRX는 9월 초까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개정안의 세부 사항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Min-jae Lee

Min-jae Lee

제 이름은 이민재입니다. 서울에서 금융 분석가로 일하다가,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경제 뉴스를 제공하고자 NEWS더원을 창립했습니다. 매일 한국 비즈니스의 흐름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