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월요일 미국의 최근 관세 시행으로 인해 손실 가능성에 직면한 중소 규모의 수출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약속했다.
그날 시흥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금융지원 간담회에서 미국 시장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가진 경기도 시흥에 본사를 둔 10개 기업은 수출 실적의 하락 및 신용 하향, 대출 한도 축소, 금리 상승과 같은 관련 위험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
하나은행의 이호성 은행장은 신용평가 기준의 완화를 검토하고 유동성 지원, 금리 인하 및 글로벌 금융 조달에의 접근 확대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하며 응답했다.
은행은 전국 지점에 “관세 대응 및 재정 지원 상담 창구”를 설치해 수출금융, 기업대출, 외환 수수료 및 경영컨설팅에 걸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은행은 밝히고 있다. 또한 하나은행은 본사에서 전문 인력을 파견하여 피해를 입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월요일 이른 시간에 이호성 은행장은 자동차 수출 공급망 강화를 목표로 한 공동 금융 프로그램의 첫 수혜 기업인 서진산업을 방문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8월에 시작되었으며, 하나은행이 300억 원, 현대차와 기아가 합쳐 100억 원을 출자하는 등 총 6,30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하나은행은 관세 관련 도전에 직면한 한국 수출업체들이 투자와 해외 판매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의적절한 유동성을 제공하겠다”고 이호성 은행장은 말했다.
모기업인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관세 분쟁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을 안정시키기 위해 총 30조 원의 금융지원 대책을 약속했으며, 그 가운데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위한 긴급 유동성으로 23조 원을 포함하고 있다.
BY LIM JEONG-W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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