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임순석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인천시가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
인천시는 현재 운영 중인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이달 31일까지 운영 종료해 보건소 임시 선별진료소 11곳에서만 검사를 진행한다.
현재 운영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는 주안역(미추홀구), 송도 미추홀타워 앞(연수구), 인천시청 광장(남동구), 부평역(부평구), 작전역(계양구), 검암역(서구) 등 6곳이다.
운영 종료를 하루 앞둔 30일 오후 인천시 연수 송도미추홀타워 임시선별검사소 앞에 5월 31일까지 운영 한다는 안내문이 걸려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천 139명 늘어 누적 1천 808만 6462명이 됐다고 밝혔다.
6천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1월 21일(6천 766명) 이후 129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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