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고경석 기자]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주 발전을 위해 함께 나선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조국혁신당은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역현안 간담회를 열고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인공지능(AI)·미래차 산업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박은정·이해민·신장식·김선민·김재원·정춘생·차규근·강경숙·서왕진 국회의원 당선인, 은우근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조 대표가 광주시청을 찾은 것은 지난달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진보당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인 윤종오·정혜경·전종덕은 23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을 예방해 22대 국회에서 노조법 2, 3조 통과 등 노동자들을 위한 입법 공조에 뜻을 모았다. 윤종오 당선인은 이날 “저는 선거기간 내내 노조법 2, 3조를 1호 법안으로 제출할 것을 약속했다”며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초기업 교섭 제도화 등 민주노총의 3대 우선 입법과 6대 요구안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22대 국회를 민주노총과 함께 노동자를 위한 국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정혜경 당선인 역시 “노조법 2
[뉴스더원=최동환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16일 국민의힘의 총선 패배 이후 당내 상황을 빗대 “바닥까지 왔다고 자위하지만, 지하실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내 것을 내주지 않고 싸움에 이길 수는 없다”며 “싸움의 정석은 육참골단(肉斬骨斷)”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한국 정치는 해방 이후 지금까지 대결정치로 일관해 왔고 그 속에서 이길려면 끝없는 싸움에서 상처를 입으면서도 살아남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민주당은 이 세계에 익숙한 사람들이지만 우리당 사람들은 제 살기 바빠 몸사리기로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 출마한 박수현(59)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2대 총선에서 다시 한번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6선에 도전하는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를 꺾은 박수현 당선인은 승리 요인에 대해 “민생의 심판이 굉장히 강했다”고 밝혔다.박수현 당선인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중퇴하고 한국방송통신대(행정학),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나왔다.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충남 연기·공주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 민주당 원내대변인과 대변인, 대표 비서실장 등을
[뉴스더원]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를 포함해 압도적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100석 확보를 장담할 수 없게 되면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적신호가 켜졌다.10일 방송 3사인 KBS·MBC·SBS가 공동 출구(예측)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보면 KBS는 민주당과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78~196석을, 국민의힘과 그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87~105석을 각각 확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SBS 출구조사 결과에선 민주당·민주연합이 183~197석을, 국
[뉴스더원=최동환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9일 “요즘 검사들을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밝혔다.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그 대단한 자리를 그렇게 값싸게 만들어 버리고 수사지휘를 받는 경찰에게도 경멸당하는 검사 신세들이 된 것을 자기들만 모르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런 검사는 이미 검사로서 존재가치가 없어진 것”이라고 했다.홍 시장은 “권력에 굴하지 않고 돈에 매수되지 않고 정의의 사도로 검사로서 자존심을 지킨 마지막 대한민국 검사는 함승희, 홍준표라고 나는 늘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새로운미래가 25일 “많은 응급환자, 중증환자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며 ‘의료대타협위원회’ 구성 촉구 긴급 정당연설회를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었다.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전국 의대교수협의회에서 집단사직서 제출을 결의한 날”이라며 “소중한 환자의 생명들이 더 큰 위기의 기로에 놓일 것인가 갈림길에 서있는 날이기도 하다”고 서두를 열었다.오영환 위원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환자들이 병원 앞에서 수술과 진료가 취소되어, 지연되어, 한숨을 쉬며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고 우려했다.오
[뉴스더원=이상엽 기자]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23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원희룡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계양구 임학사거리에서 ‘계양 원팀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계양은 저의 마지막 지역구, 제2의 고향이 될 것”이라며 “저의 생(生)과 사(死)를 계양 주민들께 던질 테니 저와 함께 정직한 정치가 꽃피고 살아나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원 후보는 “20대 초반 부평 공장에서 일하며 땀흘려 사는 사람들의 보다 나은 환경을 위해 젊음을 바쳤다”면서 “40년 전 그때나 지금이나 좀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뉴스더원=최동환 기자]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이 20일 “기후와 민생을 위한 ‘정책 총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김준우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이번 총선은 불평등과 기후위기, 지역소멸과 인구위기 등 대한민국이 처한 복합위기에 대한 해결방안과 한국사회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선거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해야 할 정치가, 거대 양당의 공천파동 등 갈등을 조장하고 민주주의의 룰을 앞장서서 왜곡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라며 “거대 양당의 공천
[뉴스더원=최동환 기자]허은아 개혁신당 영등포갑 국회의원 후보가 19일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이, 빨간 잠바가 모든 과거를 덮어줄 수 없다”고 비꼬았다.허은아 영등포갑 국회의원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옷을 갈아입었다고 사람이 바뀌는 것은 아니”라며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후보를 쏘아붙였다.허 후보는 “영등포 주민은 후보자에 대한 모든 언행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실 것”이라면서 “자리를 위해 소신을 버린 후보자에 대해서도 심판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뉴스더원=이상엽 기자]홍영표 국회의원(인천 부평구을. 새로운미래)은 11일 국토교통부·환경부 등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자 구간 및 상동호수공원 변전소 건설의 문제점을 지적한 공문을 발송하면서 변전소 건설계획의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홍영표 의원이 공문을 통해 지적한 GTX-B 노선 민자 구간 및 상동호수공원 변전소 건설계획의 문제점은 크게 세 가지다.첫째, 전력공급이 가능한 변전소가 ‘신부평변전소(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소재)’뿐이라던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의 그간 해명이 거짓이라는 지적이다.국토교통부와 사업자에 따
[뉴스더원=고경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예비후보(영암·무안·신안)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개소식에는 농수축산업 종사자 및 여성 농어업인 그리고 청년·노인회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를 비롯한 영암, 무안, 신안 군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 사회는 서삼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김병도 예비후보가 맡았다.김진표 국회의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서삼석 의원은 언제나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의 숙원 과제
[뉴스더원=고경석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가 8일 장흥군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흥·보성·장흥·강진 KTX 시대를 앞당기고, 강진만~득량만~여자만 경관도로를 조성하는 한편, 남해안권 개발 전담기관을 만들어 고흥·보성·장흥·강진의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며 '고흥·보성·장흥·강진 발전을 위한 3대 비전과 약속'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는 “농어촌 경제와 농어업을 이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생활인구 확대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적인 SOC 인프라를 신속하게 구축
[뉴스더원=이상엽 기자]4·10 총선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자신의 후원회장을 맡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씨가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원 전 장관은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7일 계양역에서 출근 인사를 하는 중 한 남성이 이천수 후원회장에게 악수를 청하며 손을 잡고는 허벅지를 무릎으로 가격했고 ‘하지 마세요’라고 했음에도 추가 가격을 시도했다”며 “또 같은 날 오후 2시경 임학동에선 드릴을 든 한 남성이 ‘두고 보자. 내가 너의 집도 알고 와이프와 애들이 어디 사는
[뉴스더원=이상엽 기자]4·10 국회의원 선거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인천 계양을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3월 1~2일 계양구을 18세 이상 유권자 508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표는 45.2%, 원 전 장관은 41.6%의 지지율을 보였다. 두 사람의 격차는 3.6%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조사됐다. 이어 진보당 고혜경 후보와 자유통일당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서울시 종로구, 보건복지위원회)이 20일 종로구에 위치한 당협위원회 사무실에서 “저부터내려놓겠습니다”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실천을 위한 서약서에 서명하고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을 호소했다.최 의원은 이날 “어제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객관적 시스템 공천이 작동되고 있음을 피부로 직접 느끼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범죄 방탄에 남용되는 불체포특권을 자신부터 내려놓겠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로 종로구민과 함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지난 2월 14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여야 최대 격전지 중구성동구(갑)을 단수 공천 지역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구는 與 최원준 서울시당 홍보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윤희숙 전 의원, 野 임종석 전 비서실장 등이 출사표를 던져 화제가 된 바 있다.야당 내에서 대표적인 ‘친문’으로 분류되는 임 전 실장의 강력한 출마 의지, 친명계 인사들의 전진 배치를 희망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힘겨루기로 인해 교통정리가 되지 않는 상황에 여당에서는 윤 전 의원이 운동권 청산을 내세우며 ‘운동권 청산 vs
[뉴스더원=최동환 기자]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광주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를 향해 “말만 하지 말고 광주서구(을)로 출마하라”고 선전포고했다.김경만(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광주서구(을)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개혁신당 이낙연 대표의 행보를 비판하며 광주 시민들을 떠보는 행위를 멈추고 광주서구(을)로 출마하라며 본인이 광주 민심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김경만 후보는 이낙연 대표의 ‘만약 출마한다면 광주를 최우선으로 검토할 것’
[뉴스더원=장철순 기자]국민의힘은 15일 오전 인천 5개 선거구의 단수 후보자를 확정했다.계양을에는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을, 중구강화옹진에 배준영 국회의원, 동구미추홀을에 윤상현 국회의원, 동구미추홀갑에 심재돈 당협위원장, 연수갑에 정승연 인하대교수 등을 각각 단수공천했다.이들 지역은 본선을 위한 선거준비에 일제히 들어갔다.
[뉴스더원=장철순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설 명절을 맞이해 8일 모래내시장과 구월시장을 비롯해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유 시장은 9일까지 이어지는 민생현장 방문에서 아동양육시설, 생활물가, 경로당 등을 두루 살피고, 연휴 없이 생활 곳곳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만난다.유 시장은 이날 8일 첫 일정으로 유 시장은 모래내,구월시장을 방문해 생활물가 점검과 함께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이어 아동양육시설인 향진원을 찾아 아동생활지원 사업 현황과 지원 실태를 확인했다. 또 2023년 전국최다검거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