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시대일보 정상린 기자] 9대에 이어 11회 서울시의회에 입성하면서 재선에 성공한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송파2). 지역구인 송파구의 발전도 그에게 중요하지만 서울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 그리고 서울시의회 부의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이 그에게 맡겨졌다. 서울시의 안전을 책임져야하는 자리,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조화를 만들어야하는 자리가 그의 자리다.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송파구를 '관광특구'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낙후된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가 이처럼 여러
[글=뉴스더원 장철순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해 바이오 등 혁신 성장 분야의 투자유치에서 큰 성과를 보인 데이어 2023년 새해부터 문화, 관광 분야에 대한 투자유치에 본격 나서고 있다.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취임 후 첫 해외 출장 으로 지난달 4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와 LA(로스앤젤레스) 등을 방문해 ‘K-콘텐츠 월드’ 조성 및 신규 투자기업 발굴을 위해 관련 분야 글로벌 기업을 만났다.(클릭 시 자치시대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글=뉴스더원 양근용 기자] 지난 2018년 충남 부여군수로 취임하면서 박정현 군수는 정의, 공정, 상생, 섬김을 모토로 ‘정의로운 부여, 함께 사는 세상, 공정과 상생’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군민을 위하고 섬기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그의 다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만들어진 전국 최초 공동체 순환형 지역전자화폐 ‘굿뜨레페이’의 성공과 청정농업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유기농 산업 복합 서비스 지원단지 유치,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 등으로 조금씩 현실로 변해갔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접전이 될
[글=뉴스더원 정상현 기자] 6선인 추윤구 서울 광진구의회 의장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최다선, 최고령 의원으로 당선되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으며, 젊은 구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었다.80의 노장임에도 92년부터 시작한 ‘민원해결방’을 30년 동안 운영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추 의장의 상징이 된 오토바이를 타고 중곡4동 비탈길을 달리며 여전히 민원해결에 앞장서고 있다.주민에 대한 진심어린 소통과 지역에 대한 열정으로 아직도 최일선에서 어느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추윤구 의장을
[더 이슈=유의호·임동현 기자] “읍, 면, 동 등 작은 단위의 풀뿌리 자치가 국가보다 중요하다” 독일의 초대 대통령 테오도르 호이스의 말이다.국가 경영보다 더 큰 위치를 차지하게 된 풀뿌리 지방자치, 이를 위해 자신의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이들에게 뉴스더원과 시대일보는 ‘제15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을 수여하고 이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지난달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 모습, 그리고 영광의 수상자가 된 44명이 흘린 땀방울들을 자치시대가 정리하고자 한다.지방자치 시대의 밀알로 지금까지도 수고하고 있는 44명의 수
[더 이슈=임동현 기자] '영화의 바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이번 영화제는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좌석 100%를 사용하며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아시아영화 지원프로그램도 전면 재개된다.영화제와 함께 열리는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 ACFM) 역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고 기존의 E-IP마켓(Entertainment Intellectual Property Market)을 확장한 부산스토리마켓을 출범시킨다.3년 만에 완전하게 정상적인
[더 이슈=임동현 기자] ‘오늘은 폭우와 폭염의 얼굴로, 내일은 가뭄과 산불의 얼굴로 기후위기가 온다’지난달 9일 녹색당이 발표한 논평의 제목이다.그 전날인 8일,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7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던 직후에 나온 말이다.특히 이날 반지하에 거주하던 일가족 3명, 지하주택 침수로 1명, 노동자 1명 등이 사망하는 등 어려운 생활을 하던 이들이 목숨을 잃으면서 기후위기로 인해 발생한 자연재해가 결국 극빈층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큰 피해를 줄 것이라는 불안을 현실로 만들었다.그러나 이후의 상황은 어이없는 일의 연속
2022년 8월은 더 이슈가 세상에 태어난 지 1주년이 되는 달이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고 느껴질 수 있는 시간이지만 성장을 위한 더 이슈의 걸음마 연습은 지난 1년간 꾸준히 진행됐다. 그리고 이제 첫 돌을 맞아 많은 독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돌잡이를 하게 된다. 한 살 된 더 이슈는 무엇을 쥐게 될까? 그 방향이 앞으로의 더 이슈를 만드는 중요한 원천이 될 것임에는 분명하다.첫 돌을 맞아 더 이슈는 지난 1년간 했던 ‘걸음마 연습’의 과정을 이야기하려한다. 이것은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의미이기보다는 갓 태어난 더 이슈가 스스
서울 인사동의 한 편의점. 이 곳에서 필요한 것을 사려면 계단을 이용해야한다. 문제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은 이 계단을 오르지 못한다는 것이다.더운 여름날 음료수 한 잔, 물 한 병을 사려해도 계단으로 막혀있기에 목이 말라도 휠체어를 탄 장애인은 다른 편의점을 찾아 발길을 돌려야한다.인사동에 설치된 요철길. 요철길의 목적은 차량의 속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이 길을 휠체어로 통과하기란 상당히 어렵다. 울퉁불퉁한 길을 가야하는 장애인은 온몸이 흔들리면서 머리가 아프고 엉덩이가 아픈 상황을 겪어야한다.결국 그 길을 피하기 위
[뉴스더원=임동현 기자] 선거 때마다 여론의 동향을 살펴보는 여론조사가 실시되고 후보들은 ‘연연하지 않는다’라고 말은 하지만 조사 결과에 따라 표정이나 행동이 달라지는게 사실이다.‘민심의 풍향계’로 불리기도 하고 ‘여론 조작의 도구’라는 악명으로도 불리기도 하지만 여론조사가 선거 정국의 중요한 변수가 된다는 것은 호불호를 떠나 부정하기 어려운 것도 역시 사실이다.지난 5월 뉴스더원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방선거 주요 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보도해 독자들에게 지역 일꾼을 뽑는 데 도움이 될 정보를 알리려 노력했
[뉴스더원=채승혁 기자] 약 4년 전인 2018년 6월 13일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년 전 대통령이 탄핵당한 정당은 역사적인 대패를 받아들여야 했고, 탄핵에 앞장선 정당은 기념비적인 압승을 거두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7석 중 14석, 기초단체장 226석 중 151석, 광역의원 824석 중 652석, 기초의원 2,926석 중 1,639석을 거머쥐었다. 그야말로 ‘대한민국 전역을 싹 쓸어버렸다’고 평해도 무방한 결과였다.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민주당의 기세는 총선까지 이어졌다. 민주당은 202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질서에 변화의 조짐이 엿보인다. 제2차 세계대전 종결 후 냉전시대가 시작되면서 미국과 소련이 자웅을 겨루는 ‘양극체제(Bipolar system)’가 출범하였고, 이후 1991년 소련 연방 해체로 양극체제가 무너지고 미국이 세계 유일 초강대국으로 군림하는 ‘일극체제(Unipolar system)’가 세워졌다.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미국이 흔들리고 중국이 급성장하면서 미국과 중국이 양강체제를 이루는 ‘G2 시대’가 개막되었다.그런데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하고 미국과 서방세계
우주로~우주로... 2022년 8월은 대한민국 역사에 커다란 흔적을 남길 대형 프로젝트가 계획돼 있다. 국민들은 태극기를 부착한 한국형 로켓이 지구 밖에서 지구의 생생한 영상을 보내올 것이라는 희망으로 새해 벽두부터 우주개발에 관심이 뜨겁다.동방의 작은 나라 KOREA가 우주 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달 궤도선 제작이 완성 단계에 있다. 더 이슈는 2월호에서 우주 탐사 원년의 개막을 알리는 달 궤도선, 누리호 2차 발사를 앞두고 그동안 진행되어 온 우주개발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